돈 많은 재벌이 물론 좋은 대통령이 될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정몽준은 아닙니다. 지난번 국회의원때도 뉴타운 허위공약 남발하며 당선되었었죠. 정몽준이 평소에 보여주는 모습을 봐도 그 사람의 본심과 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정치인중에 최고로 돈 많지만 아마 더 늘릴려고 혈안이 될겁니다. 나꼼수 청계재단편 들어보세요. 6억의 진실을 알게 되실겁니다.
대통령이 아니었음에도 더 고귀한 예우를 받는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 벤자민 플랭클린이 독립헌법 초안을 마치고 나오는길에 어느 여성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 선생님 우리에게 어떤 정부를 주시나요? " " 부인 우리는 공화국 입니다 . 우리가 지킬수 있다면 " . 아름다운 시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시인 하이네는 신생 독립국 미국을 가리켜 군주도 귀족도 없는 평등한 얼간이로 채워진 나라 라고 하였습니다. 공화국은 그의 말대로 평등한 얼간이들의 나라입니다. 앤드류 잭슨 대통령은 부패한 기업과 부패한 정치의 사악한 동맹을 깨야 한다고 말했죠. 재벌가가 정권을 잡으면 돈이 차고 넘치니 부정부패 매국을 안할거라는 생각?정말 위험한 생각인것 같네요. 돈이 태평양만큼 많은 로스 차일드 가문은 왜 지금도 눈에 불을켜고 금융으로 돈을 벌려고 할까요. 차라리 어려운 환경에서 성공한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이라면 모를까요. 물론 그런 사람은 대통령할 생각이 없겠지요.
돈이 없는 사람보다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 돈의 유혹에 덜 넘어가겠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사심이 없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차기 대권 주자는 정말 개인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이가 없는듯...
이상 오늘 하루만 서울 시민이었으면 하는 하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