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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소개팅으로 여자를 만났습니다.
애교많고 사근사근..
근데 몇 번 만난 후 여자의 친구가 파는 거라고 비타민사줄 수 있냐고 해서 24만원어치 구매
어제 다시 만나서 알고 보니 여자와 여자의 친구 모두 암웨이
또 물건 구매이야기...
게다가 어제는 비싼 저녁까지 두명모두 얻어먹고 지인은 차로 바래다주기까지 하고..
소개팅까지 나와서 영업하려는 사람의 문제인지 그런 시스템으로 굴러가게 만든 회사의 문제인지..
하여간 누구 말대로 보통사람 만나기가 정말 쉽지 않은가 봅니다.
저도 예전에 암웨이하는 선배에게 한 번 데여서 솔직히 이 기업에 대한 인식은 나쁘다는......
사람 맘가지고 이딴 장난 한 여자분...나쁩니다. 진짜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파는 사람과 그 걸 잘 거절 못하는 사람의 신경전이죠..
보험도 보험자체는 잘만 가입하면 좋은 건데
무분별한 가입과 판매가 문제이듯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