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올 시즌대비해서 영입 잘 해서 막강스쿼드로 전열을 재정비 한 건 좋은데 역시나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영이 들어오면서 캡틴박이 정규시즌에는 거의 벤치를 지키는 모습밖에 볼 수 없네요. 한국인인 제가봐도 영 참 잘합니다. 그래도 지성이가 지금 체력은 다소 전성기 때에 비해 떨어지지만 노련미와 기량은 절정에 화룡정점에 방점을 찍는 시기라고 보이는데 너무 벤치만 지키고 있으니까 가슴이 아픕니다. 베르바토프도 후보에 앉히고 엉덩이만 뜨시게 데펴주는 퍼거슨이라 뭐라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야속하네요. 대표팀도 은퇴했는데 리그에서 붙박이 주전으로 날라다니는 모습 보고 싶어요.ㅠ.ㅠ
바르샤 리벤지만이 올해 목표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