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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무서워요? -_-;;
거기 어떤 처자는 뛰어오르는 높이가 거의 날아오르는 수준이던데.
멋있으십니다.
그 뭐라그러지.. 드랍존이라고 그러나 랜딩존이라고 그러나 암튼
착지점이 아니라 점프가 모자라 중간 꽂히는 거 있잖아요.
그런 분들 몇몇 봤는데...(주로 킥 에이스들 다 빠지고 폐장할 즈음에 몇몇 초보분들이 올라가다 참변을;;)
난 그분들도 참 대단하다 생각함.. 안 무서운지. -_-??
그리고 슬로프 말인데요...
구조물의 경사 제원이 15도라고 나와있네요. 하단은 12도? 암튼 그렇구요.
예의 스키장 초보 슬로프 경사인거 같은데요.
난 왜 무섭지...
웅플 상단... 짜루짜루 진짜루 15도 맞나요? -_-??
경사도에 대한 공포때문에 무서운게 아니라
제가 보드 첨 배우고 '아 이게 비기너 턴! 이구먼.' 할 즈음
미친아이 처럼 뭔 동영상을 보고 따라한다고 따라하다가
한번 붕 날아올라 어깨로 쭈욱 떨어진적이 있거든요.
디게 아프더라구요.
그 담부터는 거기 올라가서 너비스턴 하기도 무서와요.
글구 사람들이 원에리 원에리 그러는데
그게 180도, 그러니까 원-에이티를 말하는 거에요
아님 한바꾸 공중에서 돌린다구 원-에어리얼을 말하는 겁니까.
맨날 원에리 원에리 그러니까 괜히 궁금해 졌음.
참 알면 알수록 신기한 스노우보드의 시공이네요.
전 올해 보드 첨 배우고 있는 남자사람입니다.
180
원에이티
원에리.
비행(?)이 짧아서 랜딩존말고 갭에 떨어지면 아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