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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님 글을 보고... 조선족 중국인 한국인 일까?
전 36남입니다... 학창 생활.. 원자재 수급으로 10년 이상으로 중국 일본
구 소련 미국 등 해외로 다닌 남입니다..
지극이 개인적 몇자 남김니다..
조선족이라 하면 안되요...중국 동포..일본 거주하는 조총련 민단...일본교포..
미국 사는 한국인... 미국 교포... 재외동포들이죠..
위 거주 하는 교포들 족 동포... 족. 유독 중국 동포에게 우린 미국교포와 다른게 대접하는 점이 없을까요?
있을거에요.. 거긴 미국,일본 중국과는 또 다른 이주점에서 있을겁니다..
구 일본침략으로 한일합방 100년전 얘기 아시죠..일본 얘들 핍팍으로 만주쪽으로 이주한거..생략할거에요..
이쪽 동포들이 일본얘들 핍팍으로 중군 팔로군에 참전 하신걸로 알겁니다..
팔로군 중화인민공산군에 직할군으로 일본군과 전쟁전투로 중국동포들이 많이 가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팔로군에 중국 교포 참전군이 흑룡강보다 연변동포들이 많다고 하네요..
그후...6.25일어났죠 김일성이 이 조선쪽 팔로군을 참전 시켜달라고 했다는게 6.25 기밀문서에 나와있을겁니다.
1개연대급이상 규모고요. 후 김일성이 중국동포(조선쪽으로 이루어진) 팔로군을 달라고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후 연변(연길 도문 몇개지역이있죠)이 되고 중국은 연변을 자치성으로 인정했죠..
연변 자치 기념일..6.25참전 했기 때문에... 생긴걸 알고 있습니다..
원자재 수급문제로 4년전 중국으로 갔습니다..다렌, 칭다오. 언어와 현실문제로 당시 중국 직원을 채용했고.
한족,중국 동포를 몇몇 채용해서 그들과 두해 생활했습니다.. 제 또래도 있고.. 형도 동생도 있어네요/
술을 몇잔 마시면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제가 느낀점은 그 친구들 음 중국 사람입니다..
남과북 둘,,,, 어느쪽에 가깝냐고 묻는다면 북한 국적을 가지고 싶다 하였내요...
다수의 20대 30대 중국 동포들 생각입니다...돈은 비자 잘나오는 한국 가서 벌어오고... 내가 돌아가야할곳..
이곳 연변... 연길이다...머 그게 나쁜다는 거 아닙니다.. 저도 해외 나가면서 명절때 집에가고 싶다 생각
들기 때문에요.. 근데 전 그래 생각에요... 중국동포 중국 사람입니다.. 일본 동포 일본인있니다..
미국 동포 물어보세요.. 너 미국인 한국인 이냐고...
그리고 넘 조선쪽이라 아 우리 동포구나 애정심 이라 해야나... 그런 마음 갖지 마세요..
사고 방식 달라요... 중국은 공산국가 입니다.. 한국에서 남과북 전쟁 터지면 ...
어느쪽을 도울까요... 10년이상 현지에서 느낀겁니다.. 적어도1세대는 한국인 조선인 이지만..2세대
부터....그리고 우린 사고방식... 기준으로 그들을 판단하지 마세요...
진짜 그런대요... 흑룡 말투는 경상도 말투가 많이 있대요..
경상쪽 경기쪽에서 1세대가 이주들 많이 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