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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짝이야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연대나와서 삼성다니면 엄친아인가요?

 

제 동생도 연대나와서 삼성 본사 재무팀 다니고 있는데 엄친아?

 

내동생이 엄친아? 엄친아인가? 엄친아... ㅡㅡㅋ

 

생각해보면 키가 170초반인거 빼면 얼굴도 제법 생겼고... 밖에 사람들 눈으로 보면 엄친아일수도...

 

근데 왜 나이가 34살인데 애인이 없지... ㅡㅡ

 

뭔가 우리 집안에 저주가... ㅋㅋㅋ

 

엮인글 :

리틀개진상

2011.08.11 17:02:25
*.140.185.2

아무리 엄친아라고해도 이상하게 없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일단 이성에게 관심이 있어야 애인도 생기는 법인데
지금은 일이 하고싶어서 일지도 모르죠...
전 노인보더님이 더부럽네요 그런동생이 있다는게

노인보더

2011.08.11 17:11:42
*.128.70.5

부러울거 뭐 있나요?
어려서부터 비교만 당하고...
그렇다고 돈많이번다고 저에게 용돈을 주는것도 아니고...ㅋㅋㅋ
또 삼성다닌다고 생각처럼 많이 받지도 않더라구요... 그저 그래요... ㅋ

PALC

2011.08.11 17:05:56
*.136.171.166

엄친아가 엄청 많겠네요..
삼성다닌다고 엄친아??
사회생활 조금 더 해보시면 진짜 엄친아가 뭔지 알겠지.. -_-

노인보더

2011.08.11 17:09:46
*.128.70.5

그래서 엄친아가 아닌거같다는 이야기를 말씀드리는겁니다~
남들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눈에는 뭐 그렇다구요... ㅋ

PALC

2011.08.11 17:24:22
*.136.171.166

아 안좋은 뜻은 아니구요...
저도 삼숭에 다니고 있어서..
주변에 둘러보면 저보다 나은 사람들 수두룩 빽빽입니다.
더좋은 회사도 그만큼 많구요....
급여면에서도 그렇구요...
나쁘다는게 아니고..
엄친아라 부를만큼은 아니란 뜻입니다.

부자가될꺼야

2011.08.11 17:09:08
*.96.172.3

예전에 산악회에서 버스산행을 갔는데

어여쁜 처자 둘이 있더라고요...

L@에 다니신다던데....

이쁘고 직장도 좋으니 많은 남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됐죠...

근데 우연찮게 삼송에 다니는 남자둘도 버스에 있었습니다;;;

2:2로 붙어 다니는걸 보고 우린 소주나 빨았던 기억이 있네요;;;

엄친아 맞아요;;;ㅋㅋㅋ

케이~!!

2011.08.11 17:14:10
*.236.74.12

제가 보기엔 그냥 조금 좋은 회사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일 뿐입니다. ^^;
아이비리그 나와서 삼성에서 S급으로 분류되어 있는 경우라면... 엄친아 인정.

평범한 회사원인 저는 제 아들은 그런 평범한 회사원으로 안키우고 싶습니다.

Q

2011.08.11 17:25:17
*.155.31.139

글쎄요.......
의대, 법대로 깔린 우리 가족, 친척들은 전부 엄친아들???

살아보니.. 아이비리그고 좋은 회사 어쩌고 그런 건 다 이길 수 있겠는데,

20대 중반으로 저랑 동갑인데, 결혼 준비한다고 15억 짜리 집을 사놓더라고요.
(증여를 받은 것도 아니고 그냥 임시 결혼 준비만...)

그런 걸 옆에서 보면서.... 이건 정말 절대 이길 수 없겠다는 좌절감이 밀려들더군요.
서울 어디라도 땅 한 이백평 가지고 있는 부모의 아들이...진정한 엄친아 아닐까요

동구밖오리

2011.08.11 17:31:30
*.162.211.37

서울에 땅 이백평이래서 어디있냐가중요....

도봉구 구석탱이 땅 이백평 있어도... 그닥 인듯.

PALC

2011.08.11 17:32:37
*.136.171.166

저 땅 300평 있어요...


아 경기도 가평이지... -_-
임야 한마디로 나대지..
헐....

(━.━━ㆀ)rightfe

2011.08.11 17:33:18
*.98.117.121

어머니한테 친구분들중에 아들 있냐고 물어봐야겠습니다..^^:;

Y

2011.08.11 17:36:12
*.13.120.151

삼성 다니는 친구 두명 중 한명은 과도한 업무에 우울증 빠져있고 한명은 얼마전 회사 옮김

비테히

2011.08.11 17:38:38
*.51.179.136

부자분들이시네요~ ㅠㅠ

UN

2011.08.11 17:51:36
*.89.185.114

하하.. 삼성이 어느새 그렇게 되었군요.. IMF전에만 해도.. 머 아무나 드가던 회사였는데..

인3

2011.08.11 18:02:17
*.161.157.14

전라도에 5000평있는데 평당 가격이 만원도 안됨.

조조맹덕

2011.08.11 18:23:56
*.129.240.210

ㅠㅠ 5000도 안되는군요..

드리프트턴

2011.08.11 22:20:00
*.88.163.85

그거라도 부럽 ㅡㅅㅡ

날고시퍼_초보보더

2011.08.11 19:56:51
*.38.127.200

삼성댕기는데 왜 엄친아라 그러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대우,복지 조금 좋은 회사일뿐... 회사원은 회사원입니다.....

심플스

2011.08.11 20:15:39
*.198.61.37

각자 기준이 다른거죠.
연대 나와서 삼성 다니면 열심히 살고 잘풀린 인생이죠.

DK™

2011.08.11 20:55:35
*.212.61.205

아 진짜 살기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맛지티

2011.08.11 21:30:33
*.12.68.29

그정도면 엄친아 맞지요;

삼성+연대이면 울나라에서 먹어주는건 사실인데. =.=

반문

2011.08.11 23:44:37
*.41.192.167

반문하고 싶습니다. 연대나와서 삼성다니면 평범한 인생인가요? 삼성이 어디 구멍가게 이름인가봐요?

시츄

2011.08.12 11:26:52
*.130.250.75

훗 이제 엄친아 따위 두렵지 않습니다.
그 엄친아가 마친남으로 진화만 되지 않는다면

마눌 친구 남푠 세상에서 젤루 무섭습디다 ㅠㅠ

자몽에이드

2011.08.12 13:16:09
*.76.214.215

우리나라 상위 학교,회사인데.. 그정도면 엄친아 아닌가요?

자다부시시

2011.08.12 13:31:32
*.50.21.24

직장인은 그냥 자본주의 노예일뿐...
주인집 풍년이면 쌀한되 더받고 그냥 그걸로 만족하고...
자식새끼 잘 키워서 다른집 종놈으로 보내면 그걸로 흐뭇해 하고...
ㅠㅠ

달기

2011.08.12 15:21:40
*.178.101.222

호오~ 큰 대갓집 종놈으로 보내면 더 흐뭇해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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