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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 104년 만에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소리만 들어도 무서운데...말 그대로 '물폭탄' 세례. 이번 폭우는 산사태를 비롯해 주택, 자동차 매몰에 인명피해까지 발생시키며 국민들을 실의에 빠뜨렸다죠.. 어느새 언제 그랬냐는듯 해가 쨍쨍~
암튼 그동안의 폭우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국민의 영원한 수호천사' 군 장병들이 지역별로 투입되었다는 소식!
산사태 토사가 마을 전체를 덮쳐 큰 피해를 입은 서울 전원마을에는 인근 수방사 장병들이 발 빠른 구조에 나서 인명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고, 돌풍으로 쑥대밭이 되어버린 양계장에는 17비행단 장병들이 복구 작업에 함께 하였다고 하죠. 이외에도 많은 국군 장병들이 무너진 배수로, 폐허 복구 등 복구작업과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지요.
인력과 장비가 부족한 실정이긴 하나 수해로 시름에 잠겨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하는 군의 따뜻한 마음씨가 폭우에 휩쓸려 간 주민들의 가슴을 조금이나마 채워주지 않나 싶습니다.
이제 비는 그만!
그리하여 국민들과 군 장병들의 수고를 덜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