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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하지 않았다는 고려대 임상병리학과 3학년 최모(25)씨는 "좋은 취지는 알겠지만 나는 집에서 등록금을 내 주니 취업이 더 큰 문제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같은 학교 국어교육과 4학년 정모(25)씨는 "학생이 본분을 잊고 수업을 빠지면서까지 집회에 나가는 데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제가 다닌 학교는 똥통이라 그런지, 대학생이라면 사회구조의 문제점에 대해 변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배웠고,
부모님이 힘들게 버셔서 내주시는 등록금에 부담이라도 조금 덜고자..... 등록금 투쟁을 했는데, 전 학생 본분도 못지키고,
또 잘못 배웠나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