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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자의 집입니다
잠만 자고 일어나니 처자가 없습니다
교회 갔다고 문자가 들어와 있어요
인나면 전화하라고 ㅜ 무섭,,,

근데 오늘은 왠지 더 무서워요
이 집에서 잠만 잔게 벌써 3번째ㅜ

어젠 술자리에서 서로 야한 얘기도 하며 분위기도 처자가 이끌었는데
집에 들어와서 처자 씻는 중 제가 떡실신
일어나니 지금! ㅜㅜ

키크고 몸매좋고 외모,성격 다 좋고 끌리는데 왜 이러는건지
술이 왠수에요ㅜ
어제 둘이 소주 5병 하이네켄,호가든 10잔.

일단 이 집에서 나가야 겠어요
무서워요
엮인글 :

쿠사리바

2011.06.12 10:42:19
*.246.70.159

뭐...저도 실신된적이많아서...ㅋㅋ

스노우스케이터

2011.06.12 11:27:32
*.53.16.52

소주5병 하이네켄에 호가든 10잔이면

전 이미 사망

캡틴화니

2011.06.12 12:51:40
*.113.172.247

그러게요 그렇게 마시면 저는 2박3일은 못일어날듯..ㅋ

자니

2011.06.12 12:54:09
*.112.158.8

손만잡고 3번이면 짐승만도 못한넘이라 생각해서 여자분이 떠나실지도......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니고요.....일요일에 교회라....생각따라 좋기도 싫기도 하겠네요
오늘은 대낮에 취하고 밤에 일어나 보세요..ㅎㅎ

태JI매NIA

2011.06.12 13:20:17
*.136.43.198

오늘은 대낮에 취하고 밤에 일어나 보세요..ㅎㅎ(2)

ㅇㅅㅋ

2011.06.12 13:38:36
*.216.130.149

그러케 드시고 아침일찍 교회가신

그 처자분이 대박ㅋㅋㅋㅋㅋ

1

2011.06.12 19:10:40
*.10.248.40

뭐하시는 분들인지...

캔소주

2011.06.12 21:41:55
*.67.231.237

"처가집에서 잠만자기"..유부의한계인가요ㅡㅡ;

훗남

2011.06.12 22:10:45
*.11.225.122

'')유부는 아닙니다만 솔직히 저도 처가집 으로 알고었습니다....ㅡㅡ;;

파운딩머신

2011.06.12 23:07:40
*.70.187.120

종교의 힘은 대단..... ㅡㅡ;

마법

2011.06.13 01:30:06
*.213.50.102

아니, 대체 그 집은 왜 간겁니까....

드리프트턴

2011.06.13 06:15:50
*.88.160.113

술을 덜 드세요 ㅡ,.ㅡ

ㅡㅡ

2011.06.13 08:40:23
*.149.174.229

과연잠만잤을까요???

오빠믿지

2011.06.13 19:21:10
*.226.197.9

설마?
코도 골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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