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운동하러 간다고 7시쯤 전화오고
12시에 잘려고 전화하니 휴대폰이 꺼져있더군일
원래 잠이 많은 사람이라 전화하면
자다가 받는 경우가 많은데 꺼놓은 적은 없던터라 의심이 갔습니다.
담날 아침에 전화하니 배터리가 나갔다 더군요
제가 일부러 2시까지 기다렸다 하니
사실은 밤새 술먹고 놀았답니다
전에도 업무상 억지로 가는거라며 단란주점 가서 인증샷까지 보낸적있는데
이번엔 아예 꺼 놓은걸 보니 신나게 놀았거나
룸 같은데를 간거겠죠?
단란주점은 룸처럼 문란하지 않고
걍 노래방 도우미처럼 노래만 부르고 술만 따라주는 거라고
걱정 안해도 된다는데...
남자분들 사실인가요?
정말 단란은 여자 몸 안만지고 술 노래만 하는 곳인지요..?
만약 룸이랑 똑같은 곳이라면 신중하게 생각해 봐야겠네요
물음표로 안끝났으니 묻답아님^^;
남자분 믿죠. 믿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