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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깔고 누워서 딩굴딩굴 하고 있는데방금 전에 소개팅 졸랐던 여자사람친구님이카톡을 보내시네요자디 지금 친구랑 노는데 남자 소개 시켜 달랬다고고맙게도 저한테 연락을 주셨네요그래서 밥이나 한끼 먹고 올라구요엘리님이 훈훈한 소식 전해 주셨으니다음 타자로는 제가 소식을 전해드릴게요한줄요약 - 그녀는 지나st. 는 아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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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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