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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아침에 집에 들어와 쪽잠을 자고는 금요일부터 집에와계신 조카님들과 놀아드렸어요
오후엔 막내이모님과 사촌동생의 방문으로 대화를 나누다
저녁시간전에 고기를 꺼내어 녹이고 굽기 시작을했구요;
어젠 집안에서 다섯근은 구운것 같아요;;
후라이펜에 구우려니 기름이 빠지질 않아서 온몸을 기름으로 뒤집어쓰고
정성껏 구워놓은 고기를 보시곤 이모님의 한마디;
'너 나모르게 고깃집 하냐??'시더군요;; ㅡㅡ;;
튼; 늦은 저녁에 모두들 돌아간 뒤 설겆이와 뒷정리;
그리고 집안청소를 했더랬죠;
자정쯤 스러져 잠들었다가 02시가 조금넘어 눈이 떠지고
케이블서 무한도전 재방을 연달아 두번;해주더라구요
것도 같은편으로 말이죠;;
그렇게 채널을 돌리며 해뜨는걸 보고는 다시 눈을 붙였는데
그제 겨가파서 잠깐 흔들었던 뒷목이 슬슬 뻐근해지더라구요;;
점심에 어제 남은 음식들로 상을차리고 식사를 하면서 고기를 또 굽고;; =_=
기타를 좀 튕기다가 늦은 오후엔 맘잡고 잔차를 타러 나갔더랬죠;;
바람이 너무 강해서 20여키로만 달리고 들어왔더니
좀전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네요;
한잔하자고;;
그래서 이글을 써두고 소환당해 나갑니닷;
새벽에 들어오던가 할게요~ ㅋ
그날 즐거웠어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