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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아침에 집에 들어와 쪽잠을 자고는 금요일부터 집에와계신 조카님들과 놀아드렸어요

 

오후엔 막내이모님과 사촌동생의 방문으로 대화를 나누다

 

저녁시간전에 고기를 꺼내어 녹이고 굽기 시작을했구요;

 

 

어젠 집안에서 다섯근은 구운것 같아요;;

 

후라이펜에 구우려니 기름이 빠지질 않아서 온몸을 기름으로 뒤집어쓰고

 

정성껏 구워놓은 고기를 보시곤 이모님의 한마디;

 

'너 나모르게 고깃집 하냐??'시더군요;; ㅡㅡ;;

 

 

튼; 늦은 저녁에 모두들 돌아간 뒤 설겆이와 뒷정리;

 

그리고 집안청소를 했더랬죠;

 

자정쯤 스러져 잠들었다가 02시가 조금넘어 눈이 떠지고

 

케이블서 무한도전 재방을 연달아 두번;해주더라구요

 

것도 같은편으로 말이죠;;

 

 

그렇게 채널을 돌리며 해뜨는걸 보고는 다시 눈을 붙였는데

 

그제 겨가파서 잠깐 흔들었던 뒷목이 슬슬 뻐근해지더라구요;;

 

 

점심에 어제 남은 음식들로 상을차리고 식사를 하면서 고기를 또 굽고;; =_=

 

기타를 좀 튕기다가 늦은 오후엔 맘잡고 잔차를 타러 나갔더랬죠;;

 

바람이 너무 강해서 20여키로만 달리고 들어왔더니

 

좀전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네요;

 

한잔하자고;;

 

 

그래서 이글을 써두고 소환당해 나갑니닷;

 

새벽에 들어오던가 할게요~ ㅋ

엮인글 :

A.T.L

2011.04.11 21:28:17
*.52.141.234

우왕!! 술이 약한 저로써는 부러울따음..

그날 즐거웠어여 ㅋㅋ

엘케이

2011.04.12 05:38:28
*.41.133.162

저;; 정말 술이 약한 사람입니다옹;;ㅎ

저도 에텔님 만나봬서 햄볶았습니닷~ ^^ㅋ

소리조각

2011.04.11 21:50:01
*.90.74.98

버라이어티한데요? ㅎㅎㅎ

엘케이

2011.04.12 05:39:09
*.41.133.162

ㅎㅎㅎ

이 일기의 시작에 함께 계셨지 않았더랬습니까??? ㅋ

씻어보니박명수

2011.04.11 21:54:02
*.254.219.91

밤마다 나가시는건




어쩌면 진짜 식구조차 모르게 고깃집 하고 있는지도...

엘케이

2011.04.12 05:39:44
*.41.133.162

아;;;

다만 저는 진정 고기굽는것을 좋아하기만 할 뿐이랍니다;; ㅎㅎ

오른손은도울뿐

2011.04.11 22:28:59
*.97.76.187

엘케이님 벅셔님과 뵛던 오른손 입니다^^
엘케이님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매너 짱 이십니다~~

엘케이

2011.04.12 05:40:31
*.41.133.162

우도울님 당연기억하지요~ ㅎ

제가 무슨 매너가;; ㅎㅎ

조만간 벅셔님과 함께 또 뵐게요~ ^^

성깔보더

2011.04.11 22:52:26
*.109.255.93

친절한엘케이로 닉 바꾸셔야 할듯요 첨 뵜는데 오래 만난사람처럼 친근했던 엘케이님 또 봐야죠 ㅎㅎ

엘케이

2011.04.12 05:41:46
*.41.133.162

성깔보더님~ 저희는 처음만났어도 처음은 아니지 아니잖아요?? ㅎㅎ

담엔 조촐히 고기굽는 자리서 인사드릴게요~ ^^ㅋ

정은영 

2011.04.11 23:26:52
*.206.241.162

엘케이님 담에는 만나서 꼭 고기 먹어요~^^

엘케이

2011.04.12 05:42:17
*.41.133.162

은영님~!!! 그럼요~ 담엔 꼭 고깃집에섯~!!! ^^ㅋ

K.dana

2011.04.11 23:32:27
*.10.102.190

고기 구워준다했는데...ㅡㅡ' 언제인가욤.??

엘케이

2011.04.12 05:43:33
*.41.133.162

크단아님;; 그르니까요;;ㅠㅠ

그제 너무 감사했습니닷~! 그 은혜는 담번 맛난고기로 갚아 드릴게요~ ^^

TankGunner

2011.04.12 00:28:52
*.253.51.93

고기먹을땐 무조건 이분 옆에 앉아야함...

엘케이

2011.04.12 05:44:04
*.41.133.162

아;;; 보잘것 없는 스킬;;; 소문내시면 위험하십니닷;; ㅋㅋ

왕서방-

2011.04.12 00:51:55
*.72.200.151

엘케이님 언제 불러주세요~ ^^

엘케이

2011.04.12 05:44:34
*.41.133.162

머지않아 동네서 조촐히 뭉치죠~ ^^ㅋ

인디맨

2011.04.12 10:21:56
*.105.37.56

앗! 엘케이님 안녕하세요

그날 방가웠습니다.

좋은인상 잊지 않겠습니다 ^______________^

엘케이

2011.04.12 16:13:15
*.41.133.162

인디맨님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도 무척 반가웠습니닷~

인디맨님이야말로 좋은인상이십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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