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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토실토실한 아이가 제가 키우는 냥이인데요
헝글 들어와서 자게,사진첩,동영상 보고 있는데 아까부터 저를 괴롭혀요
할퀴고 물어뜯는건 아닌데 앵앵거리고 울고 놀아달라고 끊임없이 보채네요
키보드에 발라당 드러눕기 필살기까지 ㅠㅠ
누가 그랬나요?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독립적이라고........
전혀 독립적이지 않고 원하는게 있으면 바로 울면서 저를 호출하죠.
울음소리도 우르릉 깽깽 웅냐웅냐 ~ 다양해요 ㅎㅎ
계속 보채길래 안아주고 토닥토닥하니까 골골송 힘차게 불러주네요.
모터 돌아가는 소리 비슷.
하아....정말 상전이에요 ~ 부산집 강아지는 이러지 않는데...
대신에 집안 가산을 탕진하죠. 코카거든요 ㅋㅋㅋ
냥이가 아직 1살 안되었는데 그 때쯤 되면 독립적이고...
앤드.... 저를 써포트해주는 멋진 성묘가 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