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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못먹고 외근 다녀왔더니 배가 살짝 고프네요....
오늘은 뭘 먹지 라는 고민과 함께 오늘의 일기를.....
집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 9호선을 자주 이용 합니다.
가양역 증미역 두군대중 그날 그날 기분따라 ㅋ (같은동네분 손~)
노량진으로 향하는 길....
지하철 운행 하시는 분의 안내 맨트가 나옵니다.
"이번 역은 염창 . 염창 역입니다."
"급행 열차를 타실분은 내려서 갈아 타시고 내리실떄 놓고가시는 물건 없으신지 확인해 주시고..."
"근심걱정과 같은 짐은 이 차량에 놓고 내리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에서 운행 하시는 분들중 친절한 분은 많이 봐왔지만...
이런 멋진 멘트는..... ㅠㅜ
맷돼지 통 바베큐가 생각 나는 하루군요.....
26일 성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