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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교사 안보 체험교육 추진(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3/20/0200000000AKR20110320049700001.HTML?did=1179m
국방부가 교사들과 학생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간 MOU를 체결하고
교사 2천여 명을 대상로 안보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
다음달부터 20주에 걸쳐 국방부가 선정한 군 전문 강사들이 매주 전국의 초, 중,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군부대 시설을 대폭 개방해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 국방부는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북한의 천안함 폭침 및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과 같은 안보 위기 상황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 내에서 안보교육이 부활되지 않고 있고, 서울의 초, 중, 고교생 10명 중 4명은 아직도 연평도 포격이 북한의 도발임을
모른다는 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봤을 때 안보교육은 시급한 과제라 생각됩니다.
더욱이 어제 뉴스를 보니 이적행위를 주도한 대학생 3명이 국보법 위반으로 체포되고 수십 명이 연행되었던데...
이는 우리에게 안보교육이 절대적 필요함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또 다시 뒤통수 얻어맞고 외양간 고치는 일 없기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국방부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우리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들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국방부에서 홍보교육이나 더 받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