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에도 없는 최고의 프로그램에서 국민을 농락하는 최악의 프로그램으로 단 1시간 30분만에 변신.....김건모.....편곡을 어디서 했다는거지 도데체? 그냥 높낮이만 변경한 것 같던데.... 감정 싸움이 되면 않되겠지만, 김건모, 이소라는 청중단이 심판을 해야할 듯...
김건모가 욕심을 버리고 어색하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박수치고 떠났더라면, 그리고, 몇번의 방송후에 떨어진 사람들을 모아 재도전의 프로그램을 편성해서 방송했더라면, 그 사람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임했을 것이고 시청자들로서는 더욱 영혼을 울릴 수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었을 것인데.. 지금 같은 편성이라면 가수 개개인이 전력을 다해 임할것인지도 알 수 없고 (당연하잖아. 한번정도 떨어져도 재도전이 있으니..) 듣는 시청자도 생사(?)의 기로에 선 가수의 노래가 아닌 그저 그런 노래를 들을 수 밖에 없으니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번 프로는 가수만의 경쟁이 아닌 편곡자의 경쟁이고, 능력의 장이었는데 결국 시덥잖은 그저그런 프로가 되서 아쉽다. '나는 선배다!' 이말이 적절한 프로였다. 췟~
★스포일러★ 앞으로 벌어질일 작성자 : 남윤호[ggsdsd123]작성한 글 목록 작성일 : 2011.03.21 02:33 조회:140번호:385943
● [시청자의견] : 일밤
2060년 미래에서 온 사람입니다. 지금부터 나는 가수다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2011년 3월 27일 중간평가로 일주일 뻐튕김 2011년 4월 3일 박정현 탈락 2011년 4월 10일 박정현 재도전 2011년 4월 17일 중간평가 2011년 4월 24일 백지영 탈락 2011년 4월 24일 백지영 재도전 2011년 5월 1일 중간평가 2011년 5월 8일 정엽 탈락 2011년 5월 22일 정엽 재도전 2011년 5월 29일 중간평가 2011년 6월 5일 윤도현 탈락 2011년 6월 12일 윤도현 재도전 2011년 6월 19일 중간평가 2011년 6월 26일 김범수 탈락 2011년 7월 3일 김범수 재도전 2011년 7월 10일 중간평가 2011년 7월 17일 이소라 탈락 2011년 7월 24일 이소라 재도전 2011년 7월 31일 중간평가 2011년 8월 7일 이소라 2번째 탈락, 히스테리 부리며 분노의 폭풍 눈물, 제작진 재도전 기회 2번까지 주기로 함 2011년 8월 14일 이소라 재도전 2011년 8월 21일 중간평가 2011년 8월 28일 김건모 2번째 탈락 2011년 9월 4일 김건모 재도전 2011년 9월 11일 중간평가 2011년 9월 18일 정엽 2번째 탈락 2011년 9월 25일 정엽 재도전
......같은 패턴 계속......
2050년 1월 6일 중간평가 2050년 1월 13일 김건모 1000번째 탈락 2050년 1월 20일 김건모 재도전 . . . . . . 2060년 나는 가수다 최장수 프로그램에 선정 8번째 출연 예정 가수 김연우, 대기실에서 기다리다 쓸쓸히 사망
앞으로 깨끗히 승복하는 가수가 나오면, 그것 또한 본인한테 타격이 될꺼라는건 전혀 생각못했겠지
김건모가 완전히 떨어져야 분위기 좀 바뀔듯..그전까진 걍 뉴스로 결과만 보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