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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르러갔습니다..

 

면접사진을 찍기위해...

 

미용실서 기다리는데... 알바로 보이는 견습미용사님이 머리를 감기더니 저보고 여기앉으세요 손짓을

 

아.. 설마했는데 직접짜르겠다는 의지..

 

뭐.... 설마 내가 생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 하고 머리를 맡겼습니다..

 

"면접사진찍고 면접봐야되니까 깔끔하게 보이게잘라주세요~ 너무짧게해서 어색하게 보이게는 말구요 이상태로 살짝만"

 

"넹"

 

...............................................

 

집에와서 정리해보려는데 도저히 답이안나옴...............

 

이미 잘린머리 환불할 수도 없고 막막함이 몰려옴.....

 

자르는데 매우 어색하고 매우 새로운 스킬을 쓰시던데...........

 

아오 X쳐.

엮인글 :

ㄲㄹㄲㄹ

2011.03.08 20:07:31
*.21.198.249

운명입늬다 받아드리세뇨.... ㅎㅎ 밤빵이라 우기시는 그과자드세요 ^^

홀리군

2011.03.08 20:08:35
*.148.181.123

다시가서 도저히 이머리가아니라고 정중히항의하심이?

道를 아세요?^^*

2011.03.08 20:08:44
*.183.68.120

마루타가 되어줌으로서 전문미용가 한명이 태어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왕서방-

2011.03.08 20:12:27
*.72.200.88

아예 참복받을일이군요 이게

어이없네요

Destiny♡

2011.03.08 20:09:04
*.172.139.117

잘될겁니다!;;;

부자가될꺼야

2011.03.08 20:10:59
*.214.199.80

면접관님앞에서 노래한곡 하세요...

어색해진 짧은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바디 팝

2011.03.08 20:14:51
*.173.66.53

동네 미용실집 자두 이용합니다..( 싸구 잘깍아요..)

이름있는 미용실 이용하면..항상 견습 비슷무리한테 ..맞기면..안습 ㅡㅜ..

옆선이..계단형..

치명적인미소

2011.03.08 20:14:28
*.104.46.124

설마 면접관님께 잘 먹힌다는 x두컷을....?!?!

capsule

2011.03.08 20:25:21
*.205.186.2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SKY

2011.03.08 20:24:39
*.117.98.67

;;;;

진짜 뭐라 위로 해줄말이 없네요

아롱이사랑

2011.03.08 20:32:36
*.214.157.16

알바랑 잘됬으면 좋겠다요`~

바람의계곡

2011.03.08 20:37:46
*.232.115.252

너무 속상하실텐데... 이런경우 정말 난감하죠.
첫인상에서 머리스탈이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뭐라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capsule

2011.03.08 20:44:28
*.205.186.216

그렇다면 남은 스타일은 하나....







올백;;;;;;

얌얌잉

2011.03.08 20:48:44
*.35.151.234

지못미..ㅠㅠ

마른개구리

2011.03.08 21:04:37
*.41.22.20

이제 남은건 단하나 !



완벽한 뽀샵~

기술을 믿으세요~

hungryguy

2011.03.08 21:07:17
*.207.3.248

왕서방님 ㅜㅜ 어뜩해요

드리프트턴

2011.03.08 21:13:20
*.5.201.115

머리는 면접전에 한 일주일 전에 자르셨어야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을껀데

바로 자르고 나면 어색해요~~

방법은 왁스떡칠을!!!

내 닉넴 왜이래

2011.03.09 08:37:12
*.98.159.2

왕서방님은 열받아 죽을것 같은 심정일텐데..... 장난스러운 리플에 상처받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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