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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직업군인에 대하여 너무 생소한데 궁금해서요
소개팅남 직업이예요
일단.. 내조를 잘하셔야...
훈련이다 뭐다.. 아무래도 좀 다르죠..
중대장이나 이렇게 올라가면..
가끔 사병들 챙길일도 생기고..
그리고 장교...
사병들 사고치는거에 따라서..
한방에 훅~ 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일반 직장도 힘들긴 마찬가지지만..
우리중대.. 중대장님 사건사고가 많아서..
대위(중위다음이 대위)때.. 감봉당하고..
징계먹고 하다가.. 자진전역하시더군요..
아무리 잘하려고해도 사병들 사고치면 답이..
경찰이나 이런 직업처럼...
썩... 편안한 생활만은 아닌게 사실이죠..
좀 색다르긴 하지만..
준위가 호봉준위도 있는데
기술준위라는게 있습니다~
특히나 공군쪽에는 관련상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간부가 필요해서 기술준위가 상당히 존재합니다
연봉은 뭐 어디가서 웬만한 직장인들 부럽지 않죠~((물론 호봉에따라 아주 많이 차이가 납니다))
기술준위는 군인이라는 개념보다는 ((물론 군인이긴 하지만)) 군대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개념이 더 강합니다
부사관도 아니고 장교도 아니고 그래서 좀 편안하죠 훈련도 거의 안하죠~!
만약에 그분이 기술준위라면 최고입니다~!~!~!~!((근데 나이는 조금 있겠군요~!))
아마 준위는 아닐 것 같고 중위가 맞을 것 같네요.
준위는 부사관과 장교사이에 존재하고 있고 흔히 기술준사관이라고 하죠. 급여는 쎈편 입니다.
급여는 호봉이 쎄서 대위보다 많습니다. 소령 급여랑 비슷한 수준정도 됩니다.
일단 중위 출신이라는 가정하에 공군이면 직업적인 메리트는 있구요,
육군이나 해군 보다는 근무 여건도 좋습니다. 뱅기라는 특수성 떄문에 위험도 그 만큼 많이 존재하고욤.
뭐 비상대기나 그런 것 안 걸리면, 타군에 비해 좀 여유가 많습니다. ^^
지상근무자(레이더, 정비, 레스큐 등)이냐, 파일럿(전투기, 수송기, 정찰기 등)이냐에 따라 급여가 차이가 납니다.
파일럿의 경우 위험수당이 있어 지상 근무자보다 급여를 좀 더 받습니다.
대신 위험 직종으로 분류되어 보험에는 가입 못 하고요.
전역 후 민간항공사 조종사가 될 경우에는 보험 가입 가능합니다.
소령 정도 되면 보통 편대장정도 되죠.. 1개 편대당 뱅기 4대 또는 3대 이렇게 운용 합니다.
편대장까지 하고 전역하게 되면 여러 민간항공사에서 많이 연락이 오고요. 민간항공사 취업시
급여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암튼 메리트는 있으니, 조종사 출신이면 잡으세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