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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새벽을 달리고 계시는 수많은 헝그리 여러분, 안녕하십!!

 

말 그대로 4년차네요.

그동안은 한번도 여자친구가 없었던 적- 군대2년 빼고 - 없었는데,

삼십이 훌쩍 넘은 어느시점, 한번 없기시작하니까... asky네요.

그러다.. 정말, 몇년만에 끌리는 사람을 만났는데...

첨엔 설레는 마음에 문자질도 여러번 했는데,

문자를 보내도 묵묵부답

소개해준 사람에게 물어보니 바빠서 그런거지 절대 싫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는데..

그래서 또 문자를 해 보니.. 한통 달랑 끝.

 

이것이 바로 전설로 전해지는... 어장관리?

뭐, 오늘 마지막 문자 세통 보내고 전화번호 지워버렸네요.

'그동안 귀찮았다면... 이해해 달라. 간만에 보석같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내 욕심이었나보다.'

라고 보냈죠.

 

아.....

이대로 40까지 asky면 어쩌죠?

으흐흐흐흐흑~~ ㅠㅠ

 

산타할아버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빌어봅니다.

올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떻게 좀.... 사람이 들어갈 만한 양말 장만 할테니...

 

어쨋던, asky팀, 화이링!!!!!!!

엮인글 :

앨리스양♥

2011.02.28 00:56:27
*.145.95.95

폭풍눙물이 ㅠㅠ

쭈야-

2011.02.28 00:57:06
*.205.172.108

아.........고글에 물좀 빼구요..ㅠㅜ

내 미래일까 겁나요................ ㅈㅅ

Linus

2011.02.28 00:57:40
*.233.7.253

밖에 또 비오네...ㅜㅠ

#Kris

2011.02.28 00:57:41
*.254.35.37

저도 솔로 4년차.... 안 생기려면 안 생겨요.... 이 글은 내가 쓴 건가.. TOT
휘팍갈 때 맛난 거 싸 가서 ASKY 횐님 계시면 등 두들기며 먹이구 와야지..

끼룩끼룩

2011.02.28 00:57:43
*.17.216.227

삼년차 입늬다^^ 삼년동안 여자사람 만날일이없었...... ㅠㅠ늙어 죽을때까지 혼자일둣요 ㅠㅠㅠ

ASKY

2011.02.28 00:56:35
*.97.103.137

환영합니다

꿈틀이/이휘

2011.02.28 00:56:39
*.138.43.110

포풍눈물이 ㅠㅠ
누가 내 이야기를 여기다가 써놨을까 ㅜㅜ

capsule

2011.02.28 00:58:47
*.205.186.216

포풍눈물이.. 일단 저랑 비슷한 느낌이 ㅠ_ㅠ

eden

2011.02.28 00:59:18
*.246.67.29

아... 여러분의 댓글에
간신히 참았던 내 눈에 비가... ㅠㅠ

고글 물 빼시고, 쭈야님... 절대 님의 미래가 아닐거예요. 당신은 더한 미래가...응?
크리스님... 등 너무 세게 두들겨서 토하게 할거라면...

으흐흑... ㅠㅠ

우람마

2011.02.28 00:59:23
*.99.17.247

헉, 왠지 두려워지는글이네요 ㅠㅠㅠㅠㅠㅠ

가랑♡

2011.02.28 00:59:51
*.108.206.72

저도 4년...ㅠ.ㅠ
주변에 남자 사람 자체가 없어요 ㅠ.ㅠ

딸기가조아~

2011.02.28 01:01:21
*.232.155.132

올해 성형수술을 해서라도...그래도 안생기면...ㅠㅠ

깅머리ribbon

2011.02.28 01:01:27
*.228.44.168

ㅋㅋㅋ 힘내세요 ^ㅡ^ 곧 생길거에요 !! 사람들어갈 양말은 매력적이네요 ㅋㅋ

폴라포츠

2011.02.28 01:01:34
*.183.207.184

휴우.. 좋은 분 들 많은거 같은데 헝글에..... ㅠ

환장보더

2011.02.28 01:04:19
*.234.219.5

전어느덧 8 년차쏠로보더입니다! 얼른 여자사람 만나세요! 저처럼됩니다ㅜㅜ

eden

2011.02.28 01:06:00
*.246.67.29

asky님.. 환영 고맙습니다만, 어흐흐...
캡슐님 울지 마시고...
우람마님 너무 두려워 마세요. 그게 현실이니까 받아들이시라는...
예술가현님 그 주변.. 어디로 가면 되나요?
asky친구들 포풍처럼 몰고갈테니...
딸기가 조아님... 수술해서 안생기면... 영혼이라도 바꾸는...

eden

2011.02.28 01:08:15
*.246.67.29

깅머리리본님... 들어오실 생각 있으시면 환영... 진심으로...^^
폴라포츠님도 좋은사람. 댓글달아주는 사람 좋은사람.
환장님... 8년이라... 제 딱 두배시네요. 으흐흐흑 ㅠㅠ 내 눈에서 눈물이...

가랑♡

2011.02.28 01:11:00
*.108.206.72

eden님
artistHYUN -> 가랑 바꿨어요;
안 쓰던 닉쓰니 어색해서.. ㅎㅂㅎ
언제 오실지 말씀하시면 정모라도.. ㅠ.ㅠ

eden

2011.02.28 01:17:10
*.246.67.29

가랑러브님!! 당장이라도 갈깝쇼?!!!

아... 이 간사한 남자의 마음.
거울에 비친 내 얼굴, 급 화색이야...
그래도 정모는 포기 못해... 쪽지 살포시 날려볼...? 응?

전투보더_927089

2011.02.28 01:30:19
*.40.128.32

슬픈 글이지만..

그래도 님 멋집니다^^

랄라~!

2011.02.28 02:40:38
*.170.205.3

저도... 솔로 2년차 접었네요;; 잠깐 시즌전에 만났다, 시즌중에 빠빠이 -_-;;;;

이제 20대 중반넘었는데 괜히 걱정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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