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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새벽을 달리고 계시는 수많은 헝그리 여러분, 안녕하십!!
말 그대로 4년차네요.
그동안은 한번도 여자친구가 없었던 적- 군대2년 빼고 - 없었는데,
삼십이 훌쩍 넘은 어느시점, 한번 없기시작하니까... asky네요.
그러다.. 정말, 몇년만에 끌리는 사람을 만났는데...
첨엔 설레는 마음에 문자질도 여러번 했는데,
곧
문자를 보내도 묵묵부답
소개해준 사람에게 물어보니 바빠서 그런거지 절대 싫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꼭 전해달라고 했다는데..
그래서 또 문자를 해 보니.. 한통 달랑 끝.
이것이 바로 전설로 전해지는... 어장관리?
뭐, 오늘 마지막 문자 세통 보내고 전화번호 지워버렸네요.
'그동안 귀찮았다면... 이해해 달라. 간만에 보석같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는데 내 욕심이었나보다.'
라고 보냈죠.
아.....
이대로 40까지 asky면 어쩌죠?
으흐흐흐흐흑~~ ㅠㅠ
산타할아버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빌어봅니다.
올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떻게 좀.... 사람이 들어갈 만한 양말 장만 할테니...
어쨋던, asky팀,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