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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시즌 두번인가 가고
이번 시즌 그나마 조금 더 탔지만 아직까지 턴이 서툰 사람입니다.
부산에서 시즌버스타고 출발해서 하이원까지 시간이,,,,,, 음..
새벽 2시에 출발해서 도착하면 7시 좀 넘어서 도착을 하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버스 안에서 잘 자던데
저는 잠을 못자겠어요
컴컴한 버스안에서 혼자 뒤척였다가
군위휴게소에서 화장실 한번 갔다가
다시 타고 또 뒤척뒤척...
올때도 마찬가지네요
막상 가면 잼있어서 신나게 타는데(물론 어정쩡한 폼으로..)
오는 동안도 엄청 괴롭습니다. ㅠㅠ
이번 시즌은 남친이 시즌권을 끊어줘서 고마운 마음에 잘 다녔는데
다음 시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술을 마시고 버스에 타도 못자겠고..ㅠㅠ
저같은 분 안계신가요..
이제 막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다음 시즌도 이러려니 막막합니다...
가까운 에덴을 가세요.
버스에 저도 잠을 못자는편이라
거리 장난아니죠.
남친이 시즌권을 끊어줬는데...(강습없습니다.^^*)
일단 cpms네요....아오..
수면안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