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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전 신림동 삽니다. 5동.

 

식전에 츌근을 위해 쟈철을 타는데 남2 여2 쌍쌍이 밤사이 술이 가득찬 풀장에서 놀다 오셨나봅니다.

 

뭐..시작은 그랑x리엿던걸로 기억합니다.(대충 대화내용들어보니 그렇슴)

 

쟈철 기다리는데 여자 한분이 욱욱 거리십니다.

 

음식물과 소주의 불균형으로 내장융털이 역류할려고 하는데 일행중 한분인 여자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야 괜찮아, 여기 신림동이야~ 토해도돼 토해."

 

그러니 남자분 한분이 또 한마디 던지시고?

 

"괜찮아, 신림동 원래 그래"

 

 

ㅡ┍....

 

아놔..신림동이 내 고향은 아니고 나 자란곳은 아니지만 나름 서울 올라와 뿌리를 잡고 3년간 살고 있는 곳인데.

(변경된 주소지도 신림. 예비군훈련도 여기서 받고 말이죠.)

 

좀 기분 나쁘더라고요. 

 

신림동이 뭐 자기들 뭐 먹었다는걸 피자로 인증하는 곳인가.

 

참네 어이없엉.

 

 

엮인글 :

상어형님

2011.02.21 11:39:25
*.247.158.7

머 그런....-_-

 

그 여자분 가방을 열어서 입에 대주지 그랬어요

 

"괜찮아..니 가방이야..."

가끄

2011.02.21 12:32:32
*.140.164.28

그 사람들에게서 토냄새나서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았어요.

 

진심.

 

eli

2011.02.21 11:39:55
*.44.33.84

헐........개념이 사라진 사람들이군요

가끄

2011.02.21 12:33:01
*.140.164.28

넹 진짜 무개념.

 

남의 동네를 그딴식으로 말하다니 ㅡㅡ

하르모니아

2011.02.21 11:45:30
*.169.143.253

헐.....그래도 동네가 따로 있었나요???

 

처음 알았음.

 

가끄

2011.02.21 12:33:15
*.140.164.28

-.,-;;;

 

SOO 

2011.02.21 11:46:16
*.153.108.130

뒷통수를 한대 확 떄리시고는 ~~

" 괜찮아~~ 내가 개념 고향에 보냈으니깐~"   이라고...ㅎㅎㅎ

 

저도 조만간에 신림으로 이사갈듯 싶어요...ㅠㅠ

가끄

2011.02.21 12:34:14
*.140.164.28

오셔서 함께해요;; 5동쪽으로 오세요; 그나마 조용합니다.

 

low

2011.02.21 11:48:03
*.96.40.196

내일 신림으로 이사가는데 말입니다.....  ㅠ

가끄

2011.02.21 12:33:48
*.140.164.28

오셔서 함께해요;

 

패숀문화에 거리 인근에서 제가 자주 출몰합니다.;;

 

 

ASKY

2011.02.21 11:47:40
*.79.94.122

ㅡ,.ㅡ 어이없네

가끄

2011.02.21 12:34:30
*.140.164.28

-,.-어이없엉

Destiny♡

2011.02.21 11:49:14
*.196.45.133

신림이 어디가 어때서,

 

신림 사람은 아니지만-_-ㅋㅋㅋㅋㅋㅋ

 

그랑x리..

 

아 전혀 모르겠따~~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끄

2011.02.21 12:35:09
*.140.164.28

그랑x리를 언급하시는분은 님 한분이시네요.;;

 

뭔가 알고 계시는데..킬킬

Destiny♡

2011.02.21 13:13:32
*.196.45.133

그런가요.

 

저 글의 주제는 그랑x리 인줄 알았어요.

 

절대로 아는곳이라 그런거 아닙니다.

가끄

2011.02.21 13:15:37
*.140.164.28

진심 정말 눈꼽만큼도 그랑x리가 모르셔서 그런거에염?


정말 레알 진심으로???????? 호호?


풀뜯는멍멍이

2011.02.21 12:05:55
*.153.20.75

제 친구중에 한명도 예전에 그런 얘길 자주 했었는데,,

 

'냄새나는 신림' 이라고... (지역비하발언 아닙니다..신림사는 친구가 있어서 서로 농담으로 그랬던거..)

 

ㅋㅋㅋ

가끄

2011.02.21 12:35:31
*.140.164.28

신림동이 왜요 왜!!!!

송송님하

2011.02.21 12:08:24
*.216.137.226

저 신림에서 6년 살고있는데 길거리에 피자 많은건 인정하지만 해도 되는 동네가 있고 하면 안되는 동네 따로있나요..ㅠㅠ

이건 뭐... 진짜 개념없네효..ㅠㅠ

가끄

2011.02.21 12:35:50
*.140.164.28

넹 레알 무개념이였어요.

 

아오 진짜 ㄱ-

 

인디맨

2011.02.21 12:12:25
*.105.37.56

가끄님이다 +.+

 

방갑습니다. 크크크크

가끄

2011.02.21 12:36:19
*.140.164.28

헐..시즌이 다 지난 후에야 알게된 인디맨님이시네요 'ㅅ'ㅎ;;

 

방갑습니다 낄낄

CLAP

2011.02.21 12:19:26
*.241.147.1

신림보다 신촌이 더하지 않나요?

그 근처에서 한 20년 산 경험으론 일요일 아침,월요일 아침..

신촌 거리는 온갖 피자냄새로 길거리 가기가 싫을 정도였는데..

특히 신촌 로터리에서 연대 방향...

 

피자뜯어먹고 잇는 Early Bird들과 눈이라도 마주칠라치면..

이쉑들 그거 먹다가 내앞에서 날아오를까봐 멀리 돌아디니기 까지..

 

그런 동네가 있긴 하죠.. 좀..

가끄

2011.02.21 12:36:44
*.140.164.28

쫌..그런게 있다는건 저도 인정하지만..그래도..

 

씁;;

연어별

2011.02.21 12:24:48
*.71.97.68

어이없네여 ㅎ
개념 안드로 간 사람들인가봐여~~
한주시작 월요날인데 기분 풀거...
즐겁게 보내세횽~^^

가끄

2011.02.21 12:37:08
*.140.164.28

넹 뭐 이미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하하;

 

앨리스양♥

2011.02.21 12:54:38
*.145.101.48

ㅋㅋ 신림르네에서 3년넘게장사한 앨양입니다 12층을 가셧던커플이군요 ㅋㅋㅋ

가끄

2011.02.21 13:07:56
*.140.164.28

헐 거기서 뭔 장사를 하셧길래 ㅋㅋㅋㅋㅋㅋ


Gatsby

2011.02.21 13:01:33
*.45.1.73

헐 신림9동이 제 고향인데..........ㅜㅜ

가끄

2011.02.21 13:08:14
*.140.164.28

고향을 지켜주세요.


무개념꽐라들에게 어택받고 있습니다...


호겸아빠

2011.02.21 13:28:31
*.181.248.113

좀 개념이 없네요..

 

내가 살았던 곳중에선 아침 피자는 건대입구가 최고였습니다.

ㅋ 워낙 사람들이 술마시러 많이 오니..

낙엽전문 

2011.02.21 13:30:26
*.218.168.218

ㅎ대근처 산다 그러면 옷차림부터 훑는 사람들 ㅠ

그랑죠.

2011.02.21 15:12:16
*.226.211.16

그랑프죠.....ㅡㅡ신림이 이미지가 좋은곳은 아니죠...저런 련. 늠들 때운에....

capsule

2011.02.21 21:21:56
*.205.186.216

아..... 무뇌무개념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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