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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집사람이 출근길에 카센타(직영점)에 들려서 엔진오일을 갈고 회사로 가던 중 썬글라스가 없어진걸 알고
바로 차를 돌려 카센타로 가서 썬글라스 없어졌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다른 손님도 없었고 직원도 한명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카센타 바로 옆에 공업사 있어요)
제가 그 직원을 의심 하는건 아니지만 매장에 CCTV도 없고 다른 증거도 없는데
이걸 어찌 처리 해야 하는지 꽤 난감하네요.
썬글라스는 5,6년전(더 됬을수도 있어요) 26만원 정도 주고 구입한건데 가격을 떠나서
집사람이랑 같은 제품을 칼라만 틀리게 산거라 상당히 아끼는 물건이거든요.
무턱대고 카센타에 물어 달랄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안타깝지만, 별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아무 증거가 없으니 사실이라도 잡아떼면 할 말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