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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만냥짜리 리프트권들고 용평에 갑니다..
작년 11월에 성우리조트에서 입문을 해서,
거리적인 압박으로 인하여 그 이후로는 지산리조트로로 다니고 있습니다..
지극히 초보이며 열번도 넘게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기너 턴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산리조트 기준으로 실버코스를 겨우겨우 넘어지지 않고 내려오거나 두세번 꽈당하면서 내려오는 수준입니다..
용평리조트를 보니 레인보우파라다이스라고 무지무지 긴 코스가 있던데,
중급자코스라고 나오더군요..
제가 가도 많이 힘들지 않게 내려올 수 있을까요??
홈페이지상에서 슬로프맵을 보니 무지무지 복잡하게 보이는데,
처음가는 사람기준으로,
리프트 찾아다니는데 버벅되는 분위기는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렌탈샵도 하나 추천받고 싶은데,
아무리 검색해봐도 업체 추천해달라는 글에 답을 해주시는 분들이 없네요..
이글에도 답 해주실 분들은 없을려나???
경사도 면으로 봤을 때는 초급 수준이고요 단지 슬로프가 좁고 많이 굽이져서 중급 슬로프라고 하는 것 같네요...
왠만큼 데크 제어하고 내려오실 줄 알면 내려오시는데는 지장 없으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