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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갚아나가니까 공동명의??
1~2년 만에 1억 5천을 어렵지 않게 모으신 분이라면 두번 고민하지 말고 공동명의 하시고요,
아니라면...새출발 하게 되실 분에게 좀 야박할 수도 있지만, 부모님 말씀 따르세요.
물론 부모님보다 남은날을 더 오래할 반려자이지만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아보니 어른들 말씀 틀린거 하나 없습디다.
보통 여자들은 결혼하면서 동등한 위치, 경제권 등을 많이 의식해서인지 나머지 상황은 많이 놓치고
남자들은 쪼잔하다거나, 우유부단, 마마보이 등 자존심 상할 말들 오고갈까봐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못하더군요.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대로 하면 최소한 손해보는 일은 없다는걸 인생 살면 살수록 와 닿습니다.
저는 집사람명의로 되어있는데 가끔부부쌈 하면 나가라고 !!!!!!!!
좀 짜증나는 부분인데요..... 미혼입니다.. 정년기라 관심은 많아요..
공동명의라.. 남성우월주의는 전혀 아닙니다만......
같이 갚을 꺼니까 공동명의..... 생각 자체가 전 맘에 안드는데요.. 1억5천은.. 남자가 무조건 갖고 있어야하나요....
뭐 .... 공동명의든 누구명의든 뭐가 중요하겠냐마는......
글쓴이 분꼐 정말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왜 저는 안사람 되실분이...음............
무튼...... 어려운 문제가 생길떄는 부모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제일 옳겠네요..
짬빰은.... 무시 못합니다..
ㅎㅎ 유부남입니다만 참 애매하긴 하죠^^
전 결혼하기전에 집을 구매했기에 제 소유로 되어있는데 와이프가 다음에 이사가면
공동명의로 하자고 하더군요. 그러자고 했습니다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실수 있죠^^.
저 개인적으로는 여자친구가 이해시켜서 일단은 남자분 명의로 하시고 나중에 이사가면
공동명의 하시는게 어떨까요? 부모님 생각도 있으시고 어차피 다음에 이사갈때는 부모님과 상의할
문제는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