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하이원의 따끈한 시즌방을 뒤로하고 열심히 셔틀타고 집에 가는 중이예요.
셔틀안은 매우 후끈하네용.
요즘엔 보드타고 처묵처묵 빼곤 아무생각도 안하고 살아서 헝글도 거의 안들어오는데 갑자기 와보니까 낯설어염 ㅜㅜ
자주 좀 와야겠다 하고 샹각해 봄미당.
암튼 내일은 휩팍 원정가요.
하이원에서 내려온 산짐승 만나시면 먹이도 좀 쥬시고 이뻐라 해주세요. ㅋㅋㅋㅋ
백수짓 몇달째라 병원비랑 생활비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산짐승이랍니다.
오랜만에 서울 가는 길이라 떨려욧 +_+
우리집은 잘 있으려나.
곧 팔아먹어야하는 스쿠터도 방전되어 있으려나.
내일 휘팍가서 뵈어요~~~
두서없지만 새해 첫글인것 같아 새해인사 올려보아요.
새해엔 모두 칼카빙들 하시고 오사공 돌리시고 뼈에 금 안가게 건강하세욧
누규;;;;;;;;;; ㅡ.ㅡ?
그러는 나는 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