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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을 받고 싶어 묻답에 질문을 올렸는데 킁님께서 친히 댓글로 미니캠프의 존재를 알려주셔서 신청했습니다...
강습시작 후 호크에서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이 나뉘었는데... 헐퀴...
남자 넷... 아... 지금도 눈물이 앞을... ㅠㅠ ㅠㅠ
그래서 저희 반은 내무반이라 일컬어지게 되었더랬죠...
제가 강사였다면 대실망 후 의욕을 상실했을 터인데 헝그리가이님께서 남자들 뿐 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눈물을 닦으며 빡세게 굴려주셨습니다...
보드 발에 붙여 놓고 유격훈련... ;;;;;
박정환님 캠프 커리큘럼 대로 스탠스 앤 밸런스 부터 피버팅, 스티어링, 엣징, 프레셔 컨트롤 까지 다섯 가지 요소를 "한 땀 한 땀" 꼼꼼하고 빡세게 배워서 몸은 힘들지만 얻은게 많았던 캠프였습니다...
배우고 오자 란 마음으로 갔다가 수많은 문제와 기초부족의 현실을 깨닫고 왔네요... ㅠㅠ
춥고 힘든데 항상 밝게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헝그리가이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반이지만 이런저런 질문들에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를 해 주신 킁님, 닭쿠르트님... 진행을 맡아 3식을 육식할 수 있게 해주신 요이땅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휘팍에서 뵈면 친한 척 쩔게 들이댈께요... ㅋㅋ
감사했씁니다... 담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