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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가끔 분당 수내동에서 정자 동으로 넘어가는

큰 네거리에서 버스 기사분들이 신호대기 시,

버스에서 내려 폭풍~흡연을 하십니다.

 

처음에 이거 보고 깜딱 놀랐습니다.

제가 그 버스에 타고 있으면 머라

한마디 했을텐데........

 

기사분께 한말씀 할까 말까 하였지만,

몇번을 그냥 지나 쳤습니다.

 

아마도, 그곳이 흡연구역(?)인듯합니다.

흡연 기사님들 중 안그러시는 분도 소수

계시겠지만, 다수 때문에 항상 소수가 욕을

쳐드시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그 상습(?)범  기사분들에

개념을 바로 세우고자.  도촬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찍히신분에 인권도 있고하니, 바로 아고라 같은곳에

올리지는 않겠지만, 일단 버스 회사로

전화해서 경고 조치 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발견시 분당경찰서가서 민원제기 하겠다고요.

 

휴~~ 버스를 탓는데 신호대기중 버스 기사분이

내려서 흡연을 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만약 위급 상황시 어떻게 대처를 한다는 말입니까???

 

(물음표가 많지만 기묻아님)

 

여튼요. 상당히 빡도는 순간 이였습니다.

제보 보다는 그 앞에서 진상치는 스타일이라

어찌 할지는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엮인글 :

asd

2011.03.29 12:28:34
*.99.132.11

적당히좀 하시지..

어떻게보면 옳다고 볼순없지만 그 짧은시간에 스트레스푸는건데

우리들아버지라고 생각해보시면되는것을.. 적당히좀하세요

그렇게 규정따시는분이 회사에서 일안하시고 헝글하는건 뭔지 ㅎㅎㅎ

웃자고 하는얘기니 달려들지마세요..

그거보고 상당히 빡돈다하시니 무섭네요???ㅎㅎㅎ

Nanashi

2011.03.29 12:44:50
*.94.41.89

적당히라뇨?? 제가 조치 취한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게에 어제 일어 났던일을 적었을 뿐입니다.

빡돈 다는 말은 좀 제가 심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진짜 달려듭니다. ㅎㅎㅎ

123

2011.03.29 12:39:30
*.244.220.254

ㅋㅋㅋㅋㅋ
MB가 대통령이 된 것도 다 댓글에 나와 있네
왜~ MBeh 적당히 봐주면 되지~

진광마

2011.03.29 12:54:59
*.218.236.120

와 아직도 솔로잉 중이시네.
님. 다수의 생각이 언제나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왜 님 혼자 여기서 다수를 상대로 키배를 하고 있을지도
생각을 해보세요. 곧 죽어도 님은 남의 탓을 할 분이시긴 하겠지만요.
그냥 왜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자기를 탓할까? 니네들 다 나쁜놈이고 나혼자 착한놈. 이런 생각하지마시고
좀 자숙하시지요.

훗남

2011.03.29 12:58:29
*.140.56.156

버스 기사님들이 신호 대기중에 내려서 흡연하는 장면을 많이 봅니다

특히 큰 교차로 신호에서 많이들 피시는거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신호가 길어서 일듯 싶은데요

전 항상 그런장면 볼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곤 했습니다.(전 비흡연자입니다.)

요즘 참 각박한 세상입니다. 글쓴이님의 이런 행동을 우선

인파많은 곳이나 버스정류장에서 흡연하시는 분들에게 먼저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안전제일

2011.03.29 13:10:02
*.115.150.130

차를 두고 내려서 흡연을 하다니 창의적인 행동이시네요 ㅎㅎ

뭐 직업적인 고됨이 있어서 봐주자 이런 말씀들도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여러가지 변수가 많은

운전이라는 상황에서 승객들을 두고 내리시는건 아닌거 같네요.

별일 없을수 있지만 그런중에 큰일들이 생기기도 하지요. 원칙을 다따지고도 못살지만

잘못된 상황을 말하는데 그런걸 정에 비교해 글쓴이를 왠지 각박한 사람으로 몰아가는것도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민무늬빤스

2011.03.29 13:43:05
*.73.243.22

Nanashi님의 말이 틀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원리 원칙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Nanashi님은 원리 원칙으로 주장을 고집하시기에 댓글이 싸나워지는것같네요
전 개인적으로는 버스 기사님을 이해하자는 쪽이지만 위의 Nanashi님의 댓글은 상당히 예의를
갖추었는데도 몇몇분들은 인심공격식으로 Nanashi님을 매도 하느것 같아 상당히 그분들이 안타
까워서 댓글을 답니다. 좀더 공손한 말로도 의견을 제시하거나 Nanashi님을 설득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에라이 모르겠다 나도 까일라나 읭 ...?

쏠롱고스

2011.03.29 13:58:47
*.234.41.93

담배는 아니지만, 여의도 국회의사당앞에서 KBS본관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면 10중8,9 버스기사 아저씨들 KBS 다다르기전에 둘둘치킨앞에 버스세우고 "죄송합니다~"하고는 여의도공원 공중화장실로 달려가십니다. 물론 승객들 타고있고 거기는 종점이 아닙니다. 출근시간에 1,2분도 아깝지만 기사아저씨들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바빠보여 너무 안타깝고 측은했습니다. 물론 생리현상과 흡연은 다른문제이지만, 신호대기 긴사이에 잠깐 내려 담배 한가치 후딱 피고 올라타는 기사님의 심정도 괜히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도 장시간 운전하고 막히는길 운전하다 보면 지루하고 졸리운데, 많은 승객 태우고 다니시는 기사님이라고 안그러겠어요. 차라리 그런식으로 환기시키고 정신좀 각성해서 운전하시는게 안전을 위해서 더 나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흡연안하고 간접흡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론리보더

2011.03.29 14:07:13
*.63.64.10

저도 일본에 오래 살아서 얼마전까지만해도 글쓰신분이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원리원칙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상식이라고 하는 것은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 다르더군요

January

2011.03.29 14:10:50
*.127.187.2

상황이 "버스운전 기사님의 신호대기시 스트레칭"이였다면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셨을런지요....
결국 "담배"때문에 심기가 불편하신게 맞으시죠?

건전한일상

2011.03.29 14:38:45
*.234.225.80

윗분말씀에 동감이가네요 흡연이아니라 스트레칭이었다면...

정의의사도냐?

2011.03.29 16:48:13
*.167.220.160

그냥 담배피는거 꼴배기 싫다고 하지

뭔 원칙어쩌고 저쩌고야..

똘레랑스라고는 쥐젖만큼도 없구만.자신은 얼마나 원리원칙에 맞춰 사는지.

에로에딸라

2011.03.29 21:10:30
*.193.62.74

예전에는 버스기사들 운전석 창문열어놓쿠 운전석에서 담배피웠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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