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남자가 보기에.. 바람둥이 남자 때문이고 바람둥이 남자가 나쁜건데 왠지 글쓴이는 이여자 저여자 후리고 다니다가 자기합리화하는 느낌이 저만 드는가요? 저 글쓴사람 참 웃기네..바람피고 지 잘났으면 겸손할줄알아야지 그리고 요즘 뭐 픽업아티스트다 뭐다해서 작업을 무슨 공식화시키면서 공부하는애들이 있는디 진짜 한심해보이더라고요...여자가 무슨 RPG게임 끝판왕이냐 공략집을 만들게 ? ㅋㅋ
여자들의 특징 : 저 남자 괜찬다. 그런데 어찌 어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다. 자존심및 소심함으로 포기. 여기서 만날 기회란 여러사람들과 같이 어떤 명분(모임)으로 만나는것.
바람둥이 남자의 특징 : 저 여자 이쁘다. 어찌 어찌 만날 기회가 많다. 곧있으면 내 여자. 바람둥이 남자는 주변에 친하게 지내고 아는여자들이 많고 여자들을 많이 알고 있는 남자들과 친하다. 바람둥이 남자는 여자들과 노는것에는 엄청난 정열이 있다. 그래서 초반엔 지극정성.
위에 3분은 찔리는가보죠? ㅋ 헤어지고 4-5개월도 안가 계속 여자친구가 생기는 남자들의 특징을 보세요. 먼저 잘 놉니다. 잘 노니 사람들도 두루두루 많이 알고요. 당연히 여자들도 자주 많이 만날 기회가 생기죠. 연애도 짬밥이예요. 연애밥이 많으니 타이밍을 잘 잡고 여자를 잘 다룰줄 압니다.
얼굴도 호남형이고 순정파고 생각이 깊은 남자가 연애를 자주 할 수 있을까요? 위에 여자는 단순하다는 글 처럼 서로 안맞아서 안되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네요. 단 얼굴 잘생기고 잘 놀고 친구들 많고 여자 밝히는 남자는 기회가 보통남자들보다 더 많죠.
진짜 연애 잘 하고 싶으면 일단 나이트 웨이터를 해보셈. 전차남도 한 6개월만 하고 나오면 연애중고수 됩니다.
정말로 괜찮은 남자는 과묵하고 자상하고 편안한 스타일이지 말입니다.
그런데 주위에 보면 여자들이 위에 말한것처럼 자상하고 편안한 남자에게는
별로 매력을 못느끼는 경우를 몇번 봤습니다. 결국 만나는건 재미있고 양x치같은 남자들..
몇번 만나다가 남자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나서 팽~해버리면 스스로를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만들어버리는...;;;
전에 어떤 심리학자가 말하는데..그런 스타일의 여자분들은 자극적인 연애를 원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스스로 상대방이 바람둥인지 아닌지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괜찮을꺼야'하는
마인드 + 자극적이고 시끄러운 사랑을 원하는 마음 = 항상 똑같은 결과.
하여튼 말이 길어졌는데...결론은 이래서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거라고 말하고싶지 말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