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독학보더뿐이겠습니까
저도 독학보더지만 동호회분들도 라이딩에서는 기본자세가 좋은 분들 많지 않은것 같은데요
슬라이딩턴을 많이 연습하는게 도움이 되죠

저도 독학보더 인데 찍어줄사람이 없네요 ...

왠지 .... 아는분일거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요즘 좌절중입니다 ㅠ_ ㅠ

저도 독학보더인데 전 안 그럴꺼라고 믿고.....싶네요 ㅎ

알리 1센티가 1미터 나르는것처럼 상체로테이션 영상찍어보면 움찔거림에 한표~

알고도 맨날 움찔거리는 1人

전 글로 배웠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돈아깝지만 리조트내 강습을 받고싶어지더군요

독학도 독학 나름대로입죠~!!

독학으로 10년이상만 타보세요....언젠간 되요..;; 10년씩 걸려서 한걸 남들이 2~3년이면 다 하는거라 그렇지..;;;

저도 독학보더 입니다.
뭐...10여년 전(정확히 96년도 부터)엔 가르쳐 줄만한 사람들도 없이...모두 같이 느껴다면서 탔을뿐...
그나마 배울수 있는건 외국 라이더들의 동영상이 전부였죠.

독학이라고 하더라도...어느게 정석이다는 없습니다.

상체로테이션?의 정석도 없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상체를 오픈하고 타면 안된다는 분들 많았죠?
요즘은 완전 오픈로테이션으로 잘 타시는 초고수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초고수란것도 남이 보고 느끼는 겁니다.
(나보다 잘 타고...뭔가 멋이어 보인다거나...프로라는 그들만의 명칭을 달고 있으면!!!...정석이다?잘탄다?)

결과적으로는... 어떠한 환경이나 조건에서도... 아이스든 모글이든...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안전하게 타느냐가 중요한거죠.

요즘 자세 역시 패션과 함께 유행입니다.

모든 원리를 알고 그 원리를 연구하고 느끼면 새로운 라이딩이나 자세가 나옵니다.

본인이 만족하고 자연스럽다면 그 자세또한 이상한건 아닙니다.

유럽...본토에서 그냥 일생활로 타시는 분들은...
현재 대한민국 잘타시는 보더분들이 보시면 자세들 이상하다고 합니다.
(실로 캐나다에서 일상으로 20년을 타신분이 한국에와서 욕 딘탕 먹었을정도니...)

먼가 어설퍼 보이지만... 그 이상의 내공들이 있으시죠.
상대방의 눈에 보이기 위한 반응이 아닌... 내 몸의 반응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레저는요... 스트레스를 풀기위함이지... 스트레스를 받기 위함은 아니거든요.^^

지금 잘 타신다는 분들은... 일반 유럽스타일이나 일본스타일... 자세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기준은 없/다...고 봅니다.

프리스타일은 만들어 가는거...!!!

전 항상 뭘 가르치는 경우가 생기면... '틀렸다'가 아닌 '다르다'로 방법인 아닌 원리를 가르춰 줍니다.
원리를 알고 새로 만들어 가면 그게 자신만의 것이 되지요.*^^*

하아..
그래서 제 실력이 늘지 않는가봐요..후훗ㅠ

자기만에 스타일로 타면 좋을듯;;;하지만 힘들다는거..ㅠㅠ

엄청 찔리는글;;; 다시 비기너부터 해야겠다 ㅜㅜ

자세쫌 이상하면 어떻습니까 쫌 넘어지면 어떻습니까 자기가 스스로 재밌게 즐겁게 보딩을 한다면 초보이건 초고수이건 진정한 보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태클은절대아닙니다ㅠ)

강습받으시면 요즘 유행하는 무서운 2년차 대열에 합류하시는거에유.. ㅎㄷㄷㄷㄷ

독학으로 배우고 주변에 보드타는 사람이 없어서
거의 솔로 보딩을 했었고...현재도 하고 있습죠....
가끔...카플 하시는 분이 동영상 찍어 주시면 감사 감사..하지만 그것도 부끄러워서...ㅎㅎ
암튼...전 나름 제가 편하게 타고 있는데...어느순간 보니...상체는 케오픈 되어 있고...
힐턴시는 엉덩이 빠지고...
솔직히 카빙이 뭔지...슬라이딩 턴이 뭔지..너비스니 비기너니 뒷발이니...뭐 이런거 모르고 탑니다.
첨엔 동영상도 보고 그랬는데...지금은 그냥 제가 편한대로 탑니다.-_-;;;
잘타시는 분들이 욕들 하실수도 있으나...뭐 제앞에서 욕안하시면 주먹 안나갑니다-_-;

독학은 돌아가지만 틀린것은 아니다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독학의 커다란 장점이자 단점으로 뽑는데 본인만의 스타일이 생긴다는 것이죠
이부분이 보드타면서 어려워 질수도 있고 더 즐기는 계기가 될수도 있고.....ㅋㅋ 저같은 경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구요...ㅠㅠ

전 그런 정석같은것들이 넘 어려워서.. 걍 남들한테 피해 안주면서 즐겁게 탈래요.. ^^

저도 4년동안 독학으로 다닌후에 올해 펀캠가서 문제점을 지적해 주셨어요...

일단 상체로테이션, 상급코스에서 뒷발차기, 너무 자세가 뒤로 눕는점 , 앞뒤발란스(무게중심이 뒤로쳐짐)

등등 문제점을 하나씩 고치고 있어요!!!

다른것은 틀린게 아니니까요 ㅎ

포풍 공감 합니다

상체 로테이션도 없고업 다운도 없고.. ㅠㅠ

턴 배우는 거 보다 자세 고치는게 더 어려운 거 같아오

저도 독학으로 열번 조금 넘게 타고 친구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봤는데
다행히도 상체로테이션과 시선처리는 제대로 하더군요. 뒷발도 거의 안치고..휴;;

요즘....뼈저리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그 이후 실력이 안늘어 ㅠㅠ

뭐...어떻게 어떤 자세로 타든 자기 만족 아니겠습니까?
나 잘 탄다고 우월감에 양아치 짓만 안하면 되지.
물론 그런 양아치들도 동영상 찍어서 보여주면 야무지게 겸손한 개념인으로 돌아갑디다. ㅎㅎㅎ

대공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