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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님의 리플들을 정독하고 연구했던 개츠비 입니다. 운영진 분들이 그 분에게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는 것에 첨에 황당하기도 했지만, 누구나 표현의 자유도 있고 그분은 항상
도에 지나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더군요. 저야 뭐 쌈닭 개츠비이고 그러한 이미지가
지금까지도 남아 있지만 언젠가 어제도 님의 리플들이 다시 관철이 될 겁니다. 인터넷에는
롤모델이 없습니다. 항상 변화합니다. 진실한 글들, 중후한 글들, 친절한 글들...그런
케케묵을 정도로 상투적으로 뻔한 내용을 글을 쓰는 분들은 이제 더이상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지 못합니다. 요즘은 주제가 자극적이고 주제의 목표가 뚜렸하기만 하다면야
크게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지않는 편입니다. 네티즌들의 개성이 다양해지는 만큼,
싸움닭 같은 공격형 선비들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그래도 자신이 뱉은 리플에 대해 진실성에 위배되면
먹튀하는 그런 쉐이들 보다는 당당해 보여 나쁘지는 않습니다.
지금 이 글을 어제도 님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그분께 한마디만 하자면 그 신념을 끝까지 가져가시면
말년에는 대성 하실 수도 있습니다. 고집과 아집이 어느정도 있어야 성공 하거든요. 당장에는 욕먹느라
고생좀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끝까지 버티다 보면 인정하는 분들이 생기고 헝글분들도
꺼리낌없이 헝글의 한 멤버로 인정해주는 날이 올겁니다.
저번 주말부터 주말마다 하이원 다녔는데, 가뜩이나 난시에 야간에 운전을 너무 오래 해서 눈이 침침합니다.
라식수술이라도 해야 할까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