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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10세 ‘걸스토리’…안티카페 회원 수만명 돌파 ‘어쩌나’
평균나이 10세인 ‘슈퍼 키즈돌’ 걸스토리가 논란 속에서 음원을 공개한 가운데 안티카페 회원수가 급증하고 있다.
걸스토리는 멤버전원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8월 데뷔한 평균나이 15세의 지피베이직 보다 무려 5살이나 더 어리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여자 초등학생들을 상품화시키고 있다며 부정적인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정.
이들의 데뷔가 본격화되자 포털사이트 등에는 여러 개의 안티카페가 속속 개설되고 있으며 이중 한 카페는 음원공개 하루만에 3만명에 육박하는 회원들이 모여 반대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어린 나이에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하진 않을까 우려된다”, “실력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어린이들이 데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등 대부분 부정적 의견을 제시중이다.
한편 소속사 측은 “멤버들이 논란에 위축되지 않도록 심리상태를 점검중”이라며 “회사측에서 멤버들의 학업과 인성교육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긍적적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아... 잔짜 안구에 습기찰 정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