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내용으로 즐거움을 주는 자게에 이게 뭔 염장질이냐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여친 떠나보내고 3년.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여자애에게 대쉬 받았습니다.
쥐뿔도 없는 제가 뭐가 그리 좋은건지...
이유도 없이 좋답니다.
하긴 예전의 저도 그랬으니깐요.
서로 얼굴 본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갑작스럽네요.
받아들여야 할지 거절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자신이 없거든요.
서로 아픔만 주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지인한테도 말하는게 불편해서 (서로 아는사이) 자게에 올립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
일요일 밤 방콕하고 계시는 ASKY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올립니다.
asky 탈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