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무슨 명예회손이요? 전 여기서 그 샵 이름을 언급하는것 조차 보지 못했습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샵 사장이 스스로 밝혔습니다. 어떤 업무방해를 한겁니까?
소비자 입장에서 스스로 그 샵 서비스 마인드가 나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안가는것을
왜 여기와서 난리치는겁니까? 사장이 샵을 스스로 밝혔고, 업체측과 당사자간 서로
변론을 하며 글을 썼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개인이 판단한것을 가지고 헝글을 왜 걸고
넘어지는겁니까? 헝글은 하나의 의견을 가진 집단이 아닙니다. 샵측에서 대처를 잘하고
글을 읽는 사람들이 공감을 얻을수 있었다면 당연히 좋은 댓글이 달렸을테고 그에따라
샵의 이익 증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수도 있었겠죠. 지금의 상황을 만든건 헝글이
아니라 샵의 대처을 뿐이지요.
다시 돌아가서 소비자 입장에서 봅시다. 알바생이건 사장이건 그건 그쪽 사정이지 우리가
고려해야할 상황이 아닙니다. 알바라서 잘 몰라서 장비반납을 받았고 거래를 끝냈다구요?
동정합니다. 그러나 그건 알바교육을 잘못시킨 그쪽의 잘못이죠. 소비자측에선 알바건
사장이건 다 같습니다. 같은 업체 직원일 뿐입니다. 알바가 그걸 외울수 없다구요? 그럼 반납
받는 일을 알바를 시킨게 잘못이죠.
헝글에서 그 샵 이름을 공연하게 밝히고 불매운동을 벌인적이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오는
개개인이 스스로 판단하여 가지 않는것 뿐이지요.
글쓴 샵사장님 소비자입장에서 열받았던건 이런거예요
1. 50만원까지 양보했다? 50만원의 근거가 논리적인가요? 아주 사람손을 많이 탄 중고인데요? 헝글분들이라면 샵에가서 이월을 살때 50만원이 작지 않은 돈이란거 다들 알고있습니다. 거기다가 사장님의 예를 들어 그랜저렌탈했는데 소나타반납했다고 그랜저값내놓으라는건 이상하죠? 차액만 계산해도 50만원이 크죠. 그리고 의심스러운건 소나타렌탈하고 그랜저반납했는지도 모르죠~
2. 알바생 잘못이다? 제가 회사에서 뻘짓하면 저도 욕먹지만 우리 회사가 욕먹고 우리 사장님이 죄송하다고 사과합니다. 막말로 요새 뭐만 잘못했다하면 대통령욕하듯이...천안함사건터졌을때 국방부장관보고 머라하지 수병한테 머라하던가요? 사장은 책임자입니다. 책임회피하시면 안되죠~ 책임을 전가하려면 렌탈할때 장비명 제대로 기입하고 같은 장비가 반납되었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만드시던가요. 왜 외워요?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3. 마지막으로 확실치 않는 점을 가지고 눈탱이를 치려했다는게 잘못입니다. 첨에 80만원 청구했다는 자체가 바가지씌어보겠다는 심보잖아요? 그게 얄미운겁니다.
주변인들에게 전화해서 협박하셨다구 하지 않았나요...? 먹고 살자고?
글쓴이에게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시기 전에...
샵에서도 잘못한 부분은 먼저 사과를 하시고 원만히 해결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가격눈탱이+막말에 협박 etc...)
애초부터 반납하면서 뭔가 이상이 있었다... 제대로 확인 못한 우리(샵) 잘못도 있으나... 원 장비를 바꿔온 고객님의 잘못도 있으니 일정부분 배상을 해달라... 이렇게 말했음 좋았겠죠??? 적당한 가격선에서...
어이가 없어서 잠을 못이루신다는데...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렌탈해 가신분도 마찬가지 일듯...
금액적인걸 다 떠나서 올라왔던 글들 중에, 어떤 데크를 빌려줬고, 어떤데크를 반납받았는지에 대한건 계속 쏙 빠져있더군요.
몇년식 f2 어떤데크인지, 버즈런 어떤 바인딩이 장착된걸 랜탈해줬고, 어떤데크를 반납받았는지,
정말 떳떳하다면 랜탈샵에서 사진이라도 찍어 올려주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친구분과 둘이 똑같은 데크를 빌려갔다고 했으니 그 f2 데크는 당연히 랜탈샵에 있을테고,
아직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았다면 잘못 반납된 장비역시 랜탈샵에 고이 모셔져 있겠죠....
두개 나란히 세워놓고 앞뒤 사진 한장씩이면 충분할텐데 그런 증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 빌린사람이 잘못한거니 몇십만원을 내놔라 라고 하면 당연히 욱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베이스가 대명이라 근처 랜탈샵 여기저기 가봤지만,
데크 분실시 20만원 이상 고지된곳은 한곳도 못봤습니다.
(20만원 고지된곳은 적어도 누구나 이름대면 아는 유명브랜드의 중급 이상의 데크들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성우에서 잘못반납한적이 있었는데 (심지어 시즌초였습니다. 개장하고 2주일후??)
딱 보더니 자기네꺼 아닌걸 알았고, 데크를 살펴보더니 붙어있는 스티커 하나로 랜탈샵 찾아서 연락해주더군요 -_-
위에서 차량과 비교되서 나오길래 한마디만 덧붙이겠습니다..
실장님은 차량 랜트할때 그 차종이 어떤건지, 네비게이션이 있는지, 에어컨(or 히터)는 잘 나오는지... 정도만 보고 빌리시지 않나봐요? 차량 랜트할때 몇년식인지, 몇만km를 주행한건지, 사고난적은 없는지, 엔진은 이상이 없는지, 타이어는 언제 갈았는지, 등등의 내부 부품까지 다 따져서 랜트하십니까????
솔직히 우리나라 랜탈샵 현실이지 않습니까? 키와 몸무게 말하면 대충 골라주는거.
베이스 왁싱이 다 벗겨져서 하얗게 일어나서 다른거 달라고 하면 아무거나 타라고 하고.
그래놓고 문제가 생기면 니탓이다. 라고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마 초기에 랜탈샵에서 빌려준건 f2 상급에 바인딩도 상급이라 80만원에 구매했고, 니가준건 다해봐야 30만원짜리 막데크라 차액이 50만원이다. 근데 두세시즌 랜탈했던거고 우리도 받으면서 확인안한 잘못이 있으니 20만원만 달라. 정도의 요구였다면 당연히 헝글분들도 인정하고 비싼 공부한셈치고 드리라고 했을껍니다.
그런데 대체 어떤 데크였고, 어떤바인딩이었으며, 뭘 반납한건지 알수도 없는 상황에서,
금액에 대한 이야기만 자꾸 언급되네요.
사건의 본질을 잘 보세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데크였는지 밝히시는게 먼저입니다.
1.ex)주유소 알바생이 경유차에 휘발유 넣었는데 알바생이 뭘아냐 사장도 아닌데.. 라며 책임이 없다라는 주장
2.ex)회사 직원의 업무과실로 거래처에 막대한 손실을 입혔지만 직원이 뭘아냐 사장도 아닌데.. 라며 책임이 없다 라는 주장
3.데크가 바뀐것인지 잃어버려서 다른 데크를 절도하여 반납한것인지 확인도 안된 상태에서 학생을 절도범으로 단정짓는 오류
4.사건의 본질은 80만원을 떠나서 50만원도 과하다는 것은 상식적인 일임에도 불구하고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누구나 공감할수 없는 렌탈 자동차의 예를 들어 50만원 주장이 과한 것은 아니다라는 합리화 등등등
알바생이 뭘 아냐...3개월만에 100개 데크 다 외우냐구요?
"장난하냐?" 란 유행어가 떠오르는군요. (정말 경어 쓰기 싫어 유행어 차용했습니다)
위에 하나둘셋넷 님 말대로, 그렇게 따지면 사장이 아닌 이상 직원과실은 책임지지 않아도 되겠군요.
뭔 알이 되는 소릴 해야죠. 그샵은 스티커도 안붙이나
반납한 장비가 그 샵꺼였는데 눈탱이 맞게 하려고 잘못가져왔다고 주장하는 걸 수도 있는데
반납한 사실을 인정한다면, 그게 잘못된 데크였다는 것을 증명할 의무는 렌탈샵에서 우선 져야 하겠죠.
좀....생각좀 하고 말합니다.
혹시 샵의 고도의 안티인가?? 혹은 다른샵 사장인가;;;;
그 장비 잘 아시는분이시면 사진이나 링크좀 부탁드릴께요. 제머리의 상식이나 지식으로 아무리 돌려봐도
렌탈샵 80만원 장비는 말이 안되서요. 만약에 그게 정확하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살로몬 칼리버, 나이트로 에딸라프로모델 타는데. 제 장비가 80이 안됩니다;;;;
변상을 하지 말아라가 아니라. 너무비싸니 덤탱이쓰지 말아라가 요점이었습니다;;
변상은 해야죠. 꼭!!! 안하면 그 학생이 욕엄청 먹을껍니다;;
솔직히 장사하시는 샵사장님의 일 처리가 좀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잔아요?
다 지난 얘기를 이제와서;;; 샵의 영업에 타격이 있긴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