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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람님들도 나름 생각이 있겠지만 남자사람님은 빼고
여자사람님들 ....솔직히 남자사람이 3000만원 가지고 결혼하자고 하면
오함마로 마빡깨고 싶어할 듯한데
여자사람님은 3000으로 결혼비용 땡처리 하고
부럽네요
하려면야 한도 끝도 없겠지만
그냥저냥 그까짓 혼수 하려고 해도
하이마트님께서 , 인터넷 최저가 비교사이트님께서 알아서 가격저렴하게 구입도와주시고
가전제품은 날이 갈수록 똥값으로 꼴아박고
집값은 꼴아박아도 여전히 비싸고 , 곧 하늘로 치올라갈 것이고
전세는 집값과는 다르게 하늘로 치올라가고
남자사람님들 입장에서는 억울하죠
3000혼수하는 건 볼만하지만 3000짜리는 집도 못사고
서울 아파트 24평 전세도 어렵고
상식적으로 남자사람이 억울한 입장에놓이겠네요
이래서 비로거를 싫어하는거임....!!!
흑
예전에 사귀었던 처자..
집도 좀 살고. 신세지는거 싫어하고 쿨하고 그래서 요즘 된장들과는 다를줄 알았음.
안그럴줄 알았던 처자가 사귀고 일년쯤 지나 결혼얘기 나왔는데
집채울것만 해오겠다고 하길래 혼수는 필요없다고.
내 소유집이 좀 크니까 그집은 임대주고 애 둘 생기기 전까진 우린 작은집 전세살자고 했음.
처자왈 전세비는 어케할거냐고.. 그건 반반씩 부담하자고 하니 난리남.
자긴 용산이나 분당이나 강남에살고 싶은데 반반이면 자기보고 몇억내라는거냐고..
자기가 몇억 가져가면 난 열배 몇십억 가져오는거 모르냐고 빌딩가져올거냐고 며칠을 물고 늘어짐.
완전 어이없어서 몇주 후 헤어짐.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오늘따라 왜 혼수로 쌈붙이는 글이 많이 올라오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