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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1011 시즌 시작에 기쁜 마음에 무료강습 이벤트를 tkcamp.com에서 하고 있는데요, 저번에 사람이 적어 걱정된다는 글을 게시판에 올리고 나서 두 분이나(?) 신청해 줘서 감동 받았습니다.
오늘이 신청 마감인데, 초보, 중급자를 나눠서 강습을 할 계획입니다.
2000년에 어깨 인대가 2개 끊어지며 뼈를 잘라내는 대수술을 받고 그 전까지 알았던 모든 지식을 부정하게 되었고, 카시 강사 자격을 따게 되었습니다.
지금이야 많은 자료들이 넘쳐나고 잘타시는 분들도 늘어났지만 제 관점에선 여전히 90%의 보더들은 위험하게 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오전2시간, 오후2시간으로 나눠서 오전엔 초보, 오후엔 중급자를 강습 예정입니다.
오늘 밤 12시 경에 제 홈페이지에 투표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양심을 걸고 공정하게 투표할 것을 맹세하겠습니다. )
시즌 오픈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모든 보더분들의 안전보딩을 기원합니다.
처음 보드 입문할 때 누칼에서 스크래치님이 쓰신 글을 참 많이도 보고,
출력해서 갖고 다니며 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때는 펑키님, 스크래치님이 누칼에서는 신처럼 보였었거든요 ㅋㅋㅋ
물론 지금도 엄청난 분들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서도요...
어느 순간부터인가 몇가지 사건들로 인해 누칼에 글을 안쓰셔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랬는데
자게에서는 처음 뵙는거 같네요 ㄷㄷㄷ
기회만 된다면 만사 때려치고 달려가고 싶지만 ㅠㅠ
몸을 다쳐 시즌은 접은터라 그럴수가 없는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부디 누칼에도 글 좀 써주세요 ㅎㅎㅎ
그리고 사업수완을 보x와래x팅 가서 1:1강습으로 좀 배워오시구요.
소박하시게 2분 신청했다고 감동 하시다니 +_+b
아.. 스크래치님 다시 뵈려면
역시 보드를 배워야 하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