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소견이지만

제 경험으론 토턴 들어가는 시점이 조금 빠르지 않나 싶어요

저속에선 곡선 들어가기 전에 엣지 체인지를 하면 종종 앞으로 넘어졌어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윗분 얘기대로 자세인 듯...

보딩강좌에 가면 상체나 하체 로테이션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동영상으로 보니 더 이해하기도 좋구요

조금 있으면 이제 힐턴이 미치도록 거슬릴겁니다.ㅋ

처음에 토턴 어렵다가 다음에 힐턴 어렵다가 다음에 둘다 맘에 안들다가

그 담에 마음 비우고 타다가  

다시금 자극 받고 기본기 다시 연습하고 .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카빙턴이 되면  그 다음은

세부적으로 맘에 안들죠 ㅋ 손위치 시선처리 어깨의 여닫음   그런식으로 계속 라이딩을 파면

순식간에 5-6 시즌이 지나가고요 

7-8시즌 접어들면 바닥좀 쓸고 다닌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을겁니다.

적고보니 질문글에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네요 ㅋ 위에서 잘 설명을 해주셔서..

전 힐턴이 더 안되던데...ㅋㅋ;;

윗분 말씀대로 타이밍이 빨라서 앞으로 넘어지는거 맞을겁니다.. 힐턴은 자신있으셔서 속도 붙인 상태에서 하시는거 같은데 느린속도에서 힐턴이랑 똑같은 타이밍에서 토턴하시면 균형이 앞으로 넘어가요 타이밍을 두템포정도 늦혀서 턴하시거나 아니면 속도를 좀 더 자신있게 내셔서 턴해보십시요.. 저도 토턴에서 많이 자빠링해서 친구에게 들은 조언입니다..

힐턴 토턴 시 시선과 어깨가 먼저 로테이션하고 그자세로 기다리시면 자연스럽게 하체가 따라 돌면서 턴이 완성 됩니다.

라이딩은 시선과 어깨 로테이션의 중요성이 상당히 큽니다.

ㅎㅎ 지금은 힐이잘되고 토가 힘드시지만 어느순간 님의 실력이 더 낳아진다면 힐이 힘들고 토우가 쉬워지는 경우가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