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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보딩에 첫 리프트. 혼자서 타고 올라가 시작.
설질 좋~~습니다. 이번 시즌 몇번 찾은 중 최고.
초보입장으로는, 출발부터 아래까지 실선을 만들진 못하지만
중간중간 점선의 빠진 부분을 에어턴이었다고 위안 삼음. ㅋ
기온 착하고 바람 약간.
깔끔하게 알파 15개 돌리고 곤도라로 이동.
낮에 온갖 지뢰밭이었다는 정보에 비하면 아주~ 양호.
문제는... 곤도라 한번 두번 세번... 반복되는 동안, 체감상으로는
매번 2도씩은 기온이 내려 가는듯.
7시반~8시반 한시간 동안에 기온 겁나게 내려감.
정상에서 아래까지 깔끔하게 4번 쏘고, 지금 중간 보고중. ㅋ
어설픈 내일 추측 : 설질은 아주 좋을 듯~. ^^
하지만 아침에 꽤나 추워질듯... 합니다.
안전 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