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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약간 노후되기도 했지만 지금까지 이런적이 없어서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밤 10시정도부터 새벽2~3까지 그리고 오전 8시부터 9시정도까지. 옆집에서 음악을 상당히 크게 틀어놓습니다.
일요일은 출근을 안하는지 거의 하루죙일 쿵쿵쿵 거리구요
어느정도냐면... 나이트 앞에가면 그..쿵쿵쿵 하고 들리는 그정도인데요..
동네에 노인들이 많이 살아서 그런건지 아무도 뭐라고 안하나봐요.
윗층 아래층이 아닌 다른 통로에 옆집인데요. 여름이라 문도 활짝 열어놓은 상태에서 그런지 많이 시끄럽네요
소심한성격이라 ..그냥 혼자짜증만 내고 다른분들이 해결해주기를 바라고있지만 ..아무도 뭐라 안하는건지..뭐라해도 계속 그러는건지 몰라도 .;;;
경찰불러야되나요 ^^:
평소 윗집이 저녁 시간에 많이 쿵쿵거립니다.
아마도 애기들 뛰어노는 소리겠지요.
왠만하면 별 소리 안 하는데 몇 일 전 12시 넘어까지 쿵쿵거리고 떠들고 크게 웃더군요.
여름이라 창문도 열어놓으니 여과없이 다 들리더군요.
마누라는 만류했지만 결국 베란다에 가서 창문 열고 위로 보고 한마디 했네요.
새벽인데 좀 조용히 합시다.
반응은 두 가지 더군요.
남편놈 : 지금 우리 보고 그러는거야?
부인분 : 좀 조용하래니 떠들고 뛰어놀더니.. 조용해!
그 뒤로 10분 정도 시끄럽던데 결국은 조용해지더군요.
이렇게 말로 되는 경우 다행이지만 남편놈 같은 놈만 있으면 싸움나기 쉽상입니다.
최대한 좋게 말하시고 정 안 되면 경비 부르시고 그래도 안 되면 경찰 부르세요.
한 두번으로 안 될 경우도 많습니다.
이게 귀찮고 싫으시면 모르쇠하고 사시는게 좋죠..
며칠전에 티비에서 방영된거 보니까 무섭더군요. 얘기하실꺼면 좋ㄱ좋게 얘기하세요. 정말 무선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