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님이가 해외출장 중 입니다.
총1년동안이고 이제 반정도 지났네요.
결혼을 약속한 사이이고 부모님께 인사도 마친상태!
그런데 4년 만나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적이 한번도 없어서 일까요? 대화도 겉돌고 연락을 꽤 자주 하는데도 뭔가 답답합니다잉.
일로 바쁜 그사람에게 보채지 않고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서-____-)))
티도 안내고 이런저런 취미생활이며 운동이며 열심히 하려 노력중입니다. 그런데도 허한 마음이 가라앉지를 않네요.
조금만 참자고, 돌아오면 다 갚아주겠다고(읭??뭘??) 일이 힘들지만 너때문에 견디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철이 없는건지, 마냥 그냥 일단 좀 보고싶어요.
징징거리면 더 답답해할거 같아서 맘놓고 칭얼대지도 못하겠어요.
아이런.... 쓰고보니 그저 넋두리네요. 젱장(__)
주말에 다른 연인들처럼 평범하게 데이트도하고 같이 보드도 타고 그러고 싶어요 엉엉
연차쓰셔서 4박5일정도 남치니님있는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