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고 셔틀 예악을 못해서
회사에 전화해 여섯자리 남는거 확인하고
그래도 혹시 늦으면 자리 없을까봐서
한시간넘게 일찍와서 기다렸거든요
이미 버스가 와있더라구요
기사님 주무시는거 같아서 기다리다가
깨신거 같아서 미리 예약명단에 이름먼저
올리려고 갔는데
예약을 못했다고 자리가 여섯개 남는대서
왔다구 했더니 무슨 자리가 남냐고
자리없는데... 그래서 전화루 확인했다고
하니 이따 40분에 오라고하더니
문을 닫아버리더라구요 기가막혀서...
어쨌든 우린 버스를 타야하니 기다렸죠
혹시나해서 다시 전화로 확인도해봤는데
여섯자리 남는게 맞대요
사람들 타기시작해서 갔더니
예약하셨어요 그래서 아니요 했더니
나가는건 알아서 예약하세요! 하는거에요
짜증나서 나가는건 필요없어요 했더니
휙가네요 참타다타다 이런분은 첨인듯
어제도 예약없이 탔는데 기사분 완전친절
몇시에 나오세요? 하시곤 예약따로 하실거없다며 나오는 차까지 예약완료! 해주셨는데
이건무슨... 비교체험 극과극도 아니고
기사분 사회에 불만있으신지 완전까칠!
크리스마스날... 정말 기분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