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엔 바뀌는거없이 그냥타려고했어요
그런데 여름에 득템했던 빨갱이원단이 눈에거슬려서 만들기시작
거기 초록이랑 형광이가 추가
톨티하나 후드티하나 짚업하나 이렇게 세개 만들었어요
그러고나니 셔틀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집 걸레질이나하고 냥이들 밥즘챙겨놓고 냥이 일묘님은 물도 먹여놓고하면 제가 씻을시간에 신랑님 뫼시고 나갈시간이 되겠죠
낼 혹 오버록안한 형광티에 알리널리 연습하면서 스티치넣은듯한 빨강짚업입고 다니는 노인보면 흉보지 말아주세요
상처받아요
모자패턴은어떻해야 이쁘게나올지...... ㅠㅠ
이런게 내조군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