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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욕, 비방, 및 기타 모든 의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글은 이만 내립니다. 너무 창피해서요;;)

 

절대로 여친과 다시 만날 생각은 없구요, 그친구도 그부분에 대해선 아마 마찬가지일 겁니다. (일방적으로 버린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분들이 있으신데 그건 절대 네버 아닙니다;;)

 

그냥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알고 싶었는데, 부모님께 보여드리지도 않고 왜 섵불리 혼자 결정해버렸냐는 말씀을 들으니 움찔하네요... 그러게 왜 그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고 있었는지...  지금 후회해봐야 어찌할수 있는 부분도 아니지만...그냥 아쉽습니다..

 

어쨌든 많은 댓글에 감사드리구요, 오늘 이글 읽으신 분들은 인생의 반려자 선택시 저처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선택하셨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엮인글 :

막대기

2012.01.24 00:45:44
*.96.224.167

이런글 자체가 그리운거네요.....~~~~~~~~~~~~~~~~~~~~~~~~~~~~~~~~~~
그리운...............그리움...............그립네...................그리워~~~~~~~~~~~~~~
뭐 그런거 아닌가요 ??? ㅎㅎㅎ
장담하는데요.... 지금 나이는 그렇지만.. 조금 더 나이 먹으면요 .....
asky!!!!!!!!!!!!!!!!!!!!!!!!!!!!!!!!!!!!!!!!!!!!!!!!!!!!!!!!!!!!
이상 현실적인 글이였습니다. ^^:

코피한잔

2012.01.24 00:47:28
*.210.193.19

결혼을 위해 사는게아니라 남보다 늦도라도 사랑하고 싶어 결혼하셨으면.. 정준하작사

2012.01.24 00:50:17
*.101.5.163

현실에 너무 충실 하셨네요
듀오 추천 해드립니다
그리고 카드값은 핸펀비에 통신비 교통비 보험 이것만 넣어도 50만원 넘을텐데
사용 내역도 모르면서 헤프게 쓴다고 지레 짐작 한건 실수하신듯
다음에는 조건이 안보이게 열렬한 사랑을 하세요

환타킴

2012.01.24 00:55:28
*.41.218.184

전 글쓴님보다 훨씬 어리고 아직 결혼하려면 멀었지만 제 전 여자친구와 그런쪽으로 싸운적이 좀 있네요..

저희 부모님께서 글쓴분님처럼 교수시거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교육자집안이라 집안쪽을 좀 많이 보세요.

특히 저희 어머니가..

저도 딱히 좋은 대학 다니고 있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남들 들으면 다 아는 학교 다니고 있고

해외유학 다녀올 정도로 집안에 여력도 있습니다.

여친네는 아버지는 버스운전하시고 여친도 전문대 나와서 그냥 회사 다니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정말 싫어하셨어요.. 그땐 우리집이 뭐 그리 잘났다고 남의 집보고 싫어하느냐 하셨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환경이 많이 중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글쓴분 여친분은 어떠셨는지 몰라도
저와 제 전 여친은 가정환경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저희가 사귀는 중에도 우린 정말 다르다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엔 헤어졌구요. 그 여친을 만나고보니 사람은 정말 끼리끼리 만나야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히 그 여친과 잘 해보려고 노력해보셨을거라고 믿고 다음에는 좀 비슷한 쪽의 사람을 만나세요..

저도 정말 재수없는듯하게 글을 썻는데 제 친구 누구한테 물어봐도 헤어져야한다고 했습니다 -_ -;;
여튼 담엔 저도 저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친구를 만나려구요(집안문제가 아님;)

낙엽뒤엔낙법

2012.01.24 00:56:02
*.236.76.7

ㅉㅉ... 그런 맘가짐이라면 제입에 꼭맞는떡이 있을까낭~
근냥 혼자 사심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듯...

화이팅

2012.01.24 01:00:38
*.234.43.204

저는 여자입니다만 글쓴분 같은경험 했었더래서 공감합니다..제가 갑부집딸은 아니지만 너무 벌어지는 집안차이..무시할 수없었구요, 일년동안 계속 고민하다 제가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했습니다. 아마 여친분도 알고계셨을거예요. 제남자친구도 의아하리만큼 절 붙잡지않더라구요.. 일년간 만나오면서 사소한 차이들..상대방도 똑같이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지금은요..지인 소개로 만난 조건 비슷..한 남자만나 사랑 받고 행복한 연애하고 있습니다.
글쓴분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세상엔 님과 비슷한 수준의 환경의 여자많아요 그런 사람과 진짜 사랑..꼭 하실수있을거예요 화이팅

ㅂㄹㄱ

2012.01.24 01:13:58
*.226.193.99

그런데 여친님보다 조금 나을 뿐, 정말 조금도 대단한 스펙 아니신데..
남의 집안 어쩌고 하는게 솔직히 좀 웃겨요
아는 오빠는 정말 내노라 하는 집안 사람인데도 남의 집안 폄하는 안하던데 ㅡ인격의 차이겠죠?^^ㅡ
나중에 부잣집 딸램에게 한번 자존심의 끝까지 털려보셔야 할 듯!
뼛 속까지 찌질이!! 우후훗!!

ㅇㅅㅇ

2012.01.24 01:43:35
*.246.72.198

님이랑 비슷한 스펙에 전여친 외모만한 여자 를 또다시 만날자신 있어요?

제 누님이 20대중후반에 연봉 5000 찍더니 연봉 3000-5000 잔챙이는 눈에 안찬다며 쌩쑈 하더니 40이가까워 가십니다

님스펙 비슷한 여성분에 님여친 나이외모 분들에겐 님은 잔챙이

대반전

2012.01.24 01:57:13
*.86.186.226

여친은 더나은.스펙중에 고르고 있었고 결정되었다.
고로 님은 차였다.-반전 드라마-

스팬서

2012.01.24 02:23:32
*.142.195.110

글쓴분 자책은 하지마세요. 그냥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의 하나일뿐입니다.
전 상대방 집안같은거 볼 엄두도 없어요. 내세울 집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상대방도 나처럼 사람만을 봐주길 바라는거죠.
다 그렇게 자기처지에 맞게 합리화시키면서 사는거예요.
자기처지를 망각하고 결혼은 현실 이라며 모든걸 재보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예요.

좋은여인 만나시길 바랍니다.

8번

2012.01.24 03:35:54
*.234.84.58

원문을 못봐서...

X추떼라....

2012.01.24 10:53:33
*.39.118.34

기분좋은 설 명절 후 짜증이.........

토끼삼촌

2012.01.24 11:10:51
*.113.129.232

살다보면 이런 저런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런 글은 안보느니 못하군요. 좀 씁쓸합니다.
나이 들다보이 이런 글 이해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이미 물은 쏟아졌고 추후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지 마세요.
님 하나에 점을 찍으면 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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