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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후즈히어로 심심하여 깨작깨작 되다가 1월1일날
어느 여자분과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보드를 몇번 안타봤고 그것도 혼자서 몇번 타봤다능....;
이래저래 얘기하다가 새해 첫 일출이 아니고 일몰을 보자고....;
경기북부에서 영등포까지 쐈읍니다...;
그리곤 영등포에서 왕산해수욕장까지 30분만에 쏴서 일몰을 봤습니다;;;
제가 전 여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전여친 같은 여자를 만나느니 차라리 된장녀를 만나겠다능둥 얘길 하니
자기가 된장녀라는둥 자기는 안그런다는둥 얘기를 하더라구요;
여기서 아 어장관리 겠구나~ 생각 했습죠~
이래저래 저녁데 나름 괜찮은곳에서도 사주고 커피도 먹고 헤어졌는데
담날 아프다 그래서 밥은 먹었냐 약은 먹었냐 병원 가봐라 그랬더니
뭔가 혼자 착각을 하는건지 제가 들이대는거 같아 보였는지;;;
아무튼 요상하게 돌아가길래 나는 그런감정 없으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했더니 자기가 언제 신경 썼냐며 또 뭐라 뭐라 하고;;;
그래길래 됐다 그러고 얘기를 끝냈더니
몸살감기때문에 너무 아파서 입원한다 그러길래 그래 잘생각 했다
그러고 어디로 입원하니? 그랬죠;
그런후 그냥 신경 안쓰고 가만히 있는데
대뜸 문자가 오네요 ㅎㅎ
저때문에 아픈데 나가서 더 아파진거 같다는둥
그래서 화난다고 ㅡㅡ;;; 카톡을 차단하고 연락하지 말자고;;;
저는 벙~ 쪄서 얘 모지 @_@? 이러고 있고 ㅋㅋㅋ
하도 어의가 없어서 상콤하게 문자 씹고 눈팅만 하다 처음 글올려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