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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방 시작하는날 하이원 들어가서 서울에 온날은 손에 꼽을정도...
시즌방에 들어가게 되니까 헝글과는 멀어지게 되네요.
매일매일 보드타느라(?) 인터넷 할 시간이 없다능... 메일함에 메일이 천이백통씩 쌓여도 안보고 있습니다. ㅜㅜ
그나저나 이제 두주만 지나면 하이원 시즌방도 오프...;;;; 제 통장도 오링~
하이원 풀상주하면서 성우원정 한번, 휘팍원정 한번 간 게 다고...
하이원 고기벙개도 그냥 휘리릭 대충 지나가고....
보드는 많이 탔는데 그닥 재미나지가 않았네요.
그래도 올 시즌에는 재미지게 하이원 로컬분들하고 놀고 있다는거 하나정도 보람찬 일이었습니다.
아케론님 쌩유배리감솨~
볼일 있어서 서울집에 잠깐 들렀다가 갑자기 남아있는 원단들 꺼내가지고 톨티 만든다고 쑈를 하고 있다능...;;;
두벌째 만들다가 등굽되어서 잠시 휴식중이네요.
새벽차 타고 하이원 다시 들어가면 긔요미께서 친히 떡볶이에 어묵이랑 오징어튀김 해주시겠다능데...;;;
뜬눈으로 톨티 만들고 팅팅 부어서 가면 안되겠어요 +_+ 한숨 자고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는 얼굴로 가야하능데 ㅜㅜ
(너무 어린 긔요미를 만나니 화장품값이 너무 많이 들어요 ㅜㅜ)
얼릉 하던 톨티 마무리 하구 자야겠어요. 헝글 여러분 시즌이 얼마 안남았어요.
더불어 저의 잠적기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곧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매일매일 자게링하는 저의 모습을 만나실 수 있...;;;
아직 실업급여도 두달 더 타먹을 수 있는뎅 벙개나 하면서 좀 더 노닐까요 우후후후후훗
아니면 시즌 막보딩이라고 하이원에서 한우 한번, 용푱에서 한우 한번, 성우에서 한우 한번, 휘팍에서도 한우 한번...;;; 이러고 다닐까요...
아부지가 정육점을 이제 그만하시겠다고 선언하셔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ㅜㅜ
아부지 마지막 남은 하나의 슥히장이 폐장할 때까진 가게 문 닫으심 안대여~~
다음주부터는 슬슬 짐빼러 갑니당. 헝글 여러분 원정 막보딩때 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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