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폭풍근무하구 늦게 퇴근한 바람에 오늘 새벽 아직 피로가 덜풀려서 일어나기 디게 힘들더라구요 ㅠ 그래도 시즌말이라 독하게 일어나서 부은 눈으로 셔틀타고 뙇 도착했는데 진눈깨비가 추적추적 ㅠ 땅도 젖어있구.. 힝
그래도 왔는데 보드 한번은 타야지 하고 주섬주섬 갈아입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현금이 하나도 없네?
푸하하하하 락카비 1000원..
보드백을 옆구리에 차고 탈수도 없고 ㅋㅋㅋ
휴 오늘 이럴줄 미리 예상하고 책도 한권 챙겨왔나봐요 ㅋㅋ
스벅에서 스콘에 아메리카노 홀짝거리며 셔틀시간까지 책이나 봐야겠구만 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