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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 관련된 장비를 구입했던 기억을 더듬어 비기너가 장비구입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구입하실 때 고려해야 할 포인트 몇 가지를 올려봅니다.

 

 

 

[비기너를 위한 나의 장비구입기]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483433 1편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490911 2편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500972 3편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506901 4편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530810 5편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538027 6편

 

 

[이 내용은 100프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내용이며 상대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7

 

 

영하20도에서도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던 나였는데……

 

이젠 한 여름에도 따스한 물이 아니면 샤워하기가 싫어지는 나를 발견했다. 이상하게 씁쓸하다.

스노보드에 빠져들면서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편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할까? 항상 고민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추위를 이기는 방법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늦여름이나 초가을부터 몸 만들기에 들어갔고 물론 처음 비기너는 이 방법을 사용하고 싶어도 처음엔 곤란하므로 추위를 이기는 아이템을 소개하려고 한다.

 

최초에는 보드 바지만 입다가 올라오는 냉기에 항복하고 보호대로 오랫동안 버텼다. 그러다가 올 해 처음으로 …… 래깅스를 입었다. 다른 말로 쫄바지.;;;  남자는 절대로 속옷 외엔 아무것도 입지 않는다! 라고 군생활 할 때 배웠는데,, 민방위라 이제는 괜찮다고 생각하며 입어봤습니다.

신선한 충격입니다. 진작에 입을 것을 왜 지금까지 입지 않고 이렇게 버텼는지 은근히 미련해 보이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

 

 

 

보온

추위를 이기기 위에서는 두터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개 입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스노보드 운동시 몸을 둔하게 만드는 타이트한 옷보다는 큰 사이즈의 옷이나 늘어나는 재질의 의류를 겹쳐 입고, 기본적인 아이템인 비니를 사용할 때에도 굵은 실로 제작된 비니 보다는 촘촘한 재질의 비니를 선택하고, 핫팩 같은 보조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부츠를 착용할 때에도 너무 꽉 조인다면 피가 통하지 않아서 저리기도 하고 심하면 발에 동상을 입기도 하므로 충분히 조심하고 주의하자. 너무 추위를 느끼는 사람은 무리하지 않고 보딩을 하는 것이 안전을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이며, 의류를 선택할 때에도 패션보다는 기능과 따스함을 잘 받아들이는 검정색 같은 의류를 선택해서 태양의 서포트를 받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식사를 할 때에도 정량의 90프로 정도로 식사해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절하고 부족한 양은 휴식때 간식을 하도록 하고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1시간 지난 시점부터 이뇨작용을 하므로 음료를 선택할 때에도 현명하게 선택하고 생각하고 마시도록 하자. 보딩 중에 사소한 이유가 집중력을 방해하고 그것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유발되기도 하므로 비기너는 참고하도록 하자.

 

 

피부관리

셔틀에 내리기 20분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썬크림과 립밤이다. 남자분들은 에이~ 뭐 그런 걸 하냐고 할지 모르나, 이거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다. 예전에 어떤 화장품회사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군인과 농부의 피부가 가장 나쁘다고 했고, 그 이유로 아침햇살을 많이 받아서라고 한다.

보딩에 정신이 팔려서 피부관리에 소홀하면 예상외의 큰 데미지를 받기도 하며, 피부 트러블로 멈추지 않고 피부암까지 발전하기도 하므로 잊지 말고 꼭! ! 사용하도록 하자.

 

 

식사

나는 항상 리조트 식사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

이유는 가격에 맞지 않는 서비스와 질이 문제였다. 당일치기라면 최대한 리조트 밖에서 식사를 하도록 노력했는데 셔틀을 이용할 때에는 이것도 쉽지 않은 문제였다. 그렇다고 도시락을 싸는 것도 싫어서 최대한 집에서 식사 후 보딩을 하고 점심은 사먹고 음료와 간식은 준비하는 편이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이 있다면, 전투식량을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

 

전투식량은 웹에서 검색해보면 충분히 여러 종류의 식단도 있고, 남대문에 한번 방문해서 미군 전투식량을 구입해서 한번씩 먹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이때 따스한 국물을 먹고 싶다면 미리 준비해서 먹거나 편의점에서 구입해 같이 먹으면 은근히 별미라 생각한다. 남자분들에게는 강추!!!

 

 

운동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보더가 있다면 이번에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장비보다는 본인의 체력과 운동신경을 발전 시키는 사전작업이 필요하므로, 늦더라도 초가을부터 걷기운동을 시작으로 스노보드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사고예방에도 효과가 높고 시즌이 시작되고 저질체력을 탓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즐거운 겨울을 맞이하도록 하자.

 

 

AS

사람들은 대부분 AS에 대한 정보에 어둡거나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는 보드 장비를 AS를 모두 받는 편인데, 그 중에는 불가능한(쉽지 않은) 상품도 있고, 가능한 상품도 있다. 그럼 가능한 상품이란? 그것은 구입한 장소에 따라 바뀌는데 백화점의 상품은 대부분 AS가 빠르고 신속하다. 예를 들어서 당신의 고글이 O회사의 상품이고 정품이라면, 샵이나 회사로 연락하지 말고 백화점으로 가서 접수하면 굉장히 신속하고 빠르게 해결된다. 이유는 여러분도 알듯이 백화점과 회사간의 계약서 때문이다.

 

그렇다면 샵에서 구입한 상품은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가? 샵에서 구입하기 전 AS에 대한 정보를 확실하게 습득하고 영수증을 꼭 챙기도록 하자. 누군가 구두로 AS에 대한 약속을 한다면 상품의 가격을 지불하기 전에 종이에라도 간단하게 받도록 하고 샵의 명함을 같이 받아서 보관하면 차후에 문제 발생 시 해결하기가 쉽다.

 

소비자의 권리를 찾는 방법은 생각보다는 쉽다.

소보원의 도움을 받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은데, 이런 곳을 이용할 때에는 무조건 고장났는데 AS를 안해줘요~~ 라고 때를 쓰듯이 말하지 말고 6하 원칙에 따라서 정확하게 표현하고 전화하기 전 미리 접수할 내용을 서술하거나 메모해서 풀어나가는 방법을 사용하고, 그에 대한 근거로 사전에 받았던 AS약관을 첨부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거의 99프로 해결 된다고 본다.

 

 

시즌패스

오늘 우연히 성우리조트의 5년 시즌패스를 광고를 봤다. 원금을 내고 나중에 돌려 받는 방법인데

성우에서는 예전부터 사용했던 방법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렴한 것으로 보이지만, 내일 일도 모르는데 5년 동안 본전을 뽑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시즌패스를 구입할 때에는 정말 고민과 고민을 하고 구입해야 한다. 경제력에 여유가 있어서 괜찮은 사람도 있겠지만, 본인은 스스로 스마트한 컨슈머가 되고픈 생각에 합리적인지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내년 시즌패스를 곤지암으로 하려고 하는데, 단점보다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학생이라면 시즌방에서 보내거나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므로 며칠씩 지내고 오기가 쉽지만, 직장인은 생각보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래서인지 주변에서도 시즌패스를 구입하고도 이익을 보는 경우가 많지 않다.

시즌패스를 구입할 때에는 보드에 빠졌으므로 이번에 지르고 싶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전년도 기준으로 몇 회를 갔으며 리프트 비용을 산출해서 판단해야 한다. 교통편도 셔틀인지 자가용인지 결정해서 유류비와 톨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기회비용과 안전비용을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제 기준으로 글을 적어서 절대적이기보다 상대적인 내용이 많지만, 스노보드에 입문하는 분들이 최대한 스마트하게 소비하고 웃으면서 보딩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

유명한 외국 프로 스노보더가 걱정스럽게 말하는 동영상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는 21세기에 살면서 모든 것을 웹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웹에서의 커뮤니티로 알게 된 인맥이라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경험했기에 혈지학연보다 더 소중한 사이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 소중함을 항상 기억하고 살아가고 싶은 마음에 이곳에 글을 올렸습니다.

다시 따스해지고 일이 바빠지면 잠시 스노보드도 잊겠지만, 여름휴가가 지나고 다시 가을 옷을 찾게 될 때에는 이곳에 방문하는 횟수도 늘어나겠지요. ^___^

 

 

시즌 마무리 잘 하시고 실 생활에서도 엣지를 세워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길 빌겠습니다. !

 

                                                                                                                     

 

                                                                                                                                     -END

엮인글 :

하이엔드 진영

2012.03.20 20:37:31
*.212.123.243

잘봤습니당!!!^_^

소년인남자

2012.03.20 21:02:05
*.98.178.117

감사합니다~ 하이엔드 진영님!

Jekyll

2012.03.20 20:44:12
*.214.117.49

오랜 연륜에... 여유로움도 묻어나고...
제가 좋아라하는 O 사의 제품도 언급되고
내용은 주옥같은 글이라...

저는 언제쯤 이런 여유를 가져 볼까요?

소년인남자

2012.03.20 21:02:41
*.98.178.117

연륜... 까지는 아닙니다. ^__^ 훗!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3.20 20:44:31
*.246.197.4

음..시즌패스..기름값때문에 다음시즌엔 좀더 신중히 결정해야겠군요

소년인남자

2012.03.20 21:05:19
*.98.178.117

네에, 강원도권은 유류비와 톨비외에도 가장 중요한 안전문제 때문에 조금 꺼려지더군요.
이런 이유로 경기도권이 상대적으로 매력있게 보이더군요. ^^:

수용성

2012.03.20 20:56:03
*.67.250.106

좋은글 잘봤네요 ^^

소년인남자

2012.03.20 21:05:48
*.98.178.117

감사합니다. 수용성님~!

하드뎈

2012.03.20 21:08:58
*.169.71.221

1편부터 꾸준히 봤는데요..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해서 ^^

정말.. 혹시.. 글 쓰시는 분이세요?

글이 찰져요 찰져 ㅜㅜ 확 감기네요 ^^ 님글을 보고 많은분들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당 ㅎㅎ

소년인남자

2012.03.20 21:25:47
*.98.178.117

하하 정말 글쓰시는 분들이 보면 웃겠지요.;; ㅎ
칭찬 감사합니다!

통보드

2012.03.20 21:23:35
*.33.160.6

항상 잘보고있어요.. 또 다른 연재는 없는건가요? 예를 들어 나는 이렇게 연애를 했다? 요런....ㅋ

소년인남자

2012.03.20 21:27:47
*.98.178.117

연애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다음에 같이가요에서 통보드님과 카풀로 가야겠군요! ㅎ

통보드

2012.03.20 21:34:17
*.33.160.6

전 저기 먼~~대구 사람이라.. 카풀은 안될거같네요ㅋ

통보드

2012.03.20 21:34:17
*.33.160.6

전..머나먼~~대구 사람이라.. 카풀은 불가능~~~ㅋ

2012.03.20 22:44:50
*.155.8.148

1편부터 막편까지 다 봤는데 진짜 주옥같은 내용이네요. 저는 걷기시작한지 3주 됐는데 보드타면서 생긴 다리근육을 안풀어줘서 그런지 지금 고생하고있어요. 왼발만 딴딴 ㅠㅠ 보드탈시 준비운동및 풀어주는 방법도 아신다면 소개부탁해요.

소년인남자

2012.03.20 22:52:34
*.98.178.117

안녕하세요
아마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이 갑자기 사용되면서 뭉친것으로 생각됩니다. 왼발만 그렇다면 바인딩각도도 다시 확인해봐야겠지만 초기에는 15/0도로 세팅하시고, 아직 요령이 없으셔서 필요이상의 힘이 많이 들어가므로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무리하지 마시고 한 걸음씩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고 생각하세요. 보드 타기 전에는 국민체조같은 운동이 좋습니다. ^___^

2012.03.20 23:04:42
*.155.8.148

각도 15/0으로 타고있구요 적당한 힘조절이 을 못해서 근육이 뭉쳤나보네요. 전투보딩을 하긴 했지만 이렇게 심하게 뭉쳐있을줄은. 3주동안 천천히 걸으면서 풀어주는데 안풀어지네요. 슬로프보고 국민체조할 마음의 여유가 ㅋㅋ

Js.MamaDo

2012.03.20 23:15:36
*.62.160.140

오래자주많이타실려면 준비운동기본입니다 그건 매년 몸이알려줍니다
저도기본몸풀기하고 라이딩슬슬 두번타고 몸다풀리면 그때부터 미친듯돌죠 오래타셔야죠?

2012.03.20 23:23:29
*.155.8.148

네 준비운동의 중요함을 느꼈어요. 전 한번만 가볍게 타고 그것도 상급에서. 가볍게 탈 실력이 아닌데 ㅋㅋ 그래서 뭉쳤나봐요 ㅎ 근데 왼쪽 종아리가 뭉친건데 타는법이 잘못된거라 볼수있나요?

초코레드

2012.03.20 22:58:39
*.49.30.11

재미있었어요~ 다음편은 그럼 다음 시즌에나 보나요??

소년인남자

2012.03.21 08:58:50
*.98.178.117

감사합니다. 초코레드님.~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 올려보겠습니다. ^__^

Js.MamaDo

2012.03.20 23:16:30
*.62.160.140

마지막장보니 시즌이끝난거같네요ㅜㅜ

소년인남자

2012.03.21 09:00:38
*.98.178.117

한국의 리조트가 모두 문 닫기 전에는! 시즌은 끝난 것이 아니에요~! ㅎ

miiin하트

2012.03.21 00:23:37
*.45.45.15

글 진짜 찰져요! ㅋ 잘봤습니다~

이제 다음시즌까지 다른 연재는 안하시는건가요?! 소년남님 글 매번 기다렸었는데 ㅎㅎ

뭔가 끝이라는 느낌... 아쉽네요 ㅠㅠ 시즌도 끝... ㅠㅠ

이번시즌 글 올려주신거 통해서 여러가지 많이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생각하시는것두 글 쓰시는것두 멋지세요~! 히히~

소년인남자

2012.03.21 09:02:49
*.98.178.117

감사합니다. 미인님~!
도움되셨다면 기쁘네요. 좋은 장비 구입하셔서 나중에 꼭! 자랑해주세요!

아욱겨

2012.03.21 09:22:19
*.107.253.90

아.. 소년님 연재도 끝인가요..
이래저래 시즌이 끝나는 느낌.. ㅠㅠ

소년인남자

2012.03.21 16:36:24
*.98.178.117

힘내세요! 아욱겨님!! ^_^

히구리

2012.03.21 10:56:28
*.144.113.187

음.. 뭐랄까 뭔가 핫한 내용은 없지만 글이 아주 차분하고 읽기에 부담없이 쓰시네요..
마치 교과서를 읽는듯한 느낌입니다.^^ (좋은의미로요)
일단 누칼에 올리셔야할듯....

소년인남자

2012.03.21 16:36:47
*.98.178.117

감사합니다. 히구리님~!

날쭈

2012.03.21 15:25:41
*.160.45.65

늘 즐거운글.. 눈요기 하고 갑니다..^^

소년인남자

2012.03.21 16:37:40
*.98.178.117

웃음가득한 하루되세요~^_^

모던생각

2012.03.21 16:15:31
*.106.147.214

시즌말인게 여러가지로 많이 아쉽군요..

소년남님.. 이번시즌 보드보다 키보드랑 보낸시간이 더 많지 않았나 싶네요~ㅋ
덕분에 저갈은 애독자는 감사할 따름었지만요..

담시즌 보드에 대한 열정은 슬롭에서 맘껏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소년인남자

2012.03.21 16:40:19
*.98.178.117

하하 맞습니다.
침맞고 사랑니발치 등등,,, 리페어 나이에 들어가나봅니다.;
이번 다음 시즌에는 모던생각님께 원 포인트 받고 싶습니다.^__^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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