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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2월5일)
밤 11시 반쯤 시즌방 사람들과 밖으로 마실 나갔다가 들어오는길이였습니다
시즌방 여자들이 먼저 조강 입구로 들어가는 순간 위에서 침과 함꼐 담배가 뚝 떨어지더군요
담배 꽁초가 아닌 불이 붙어있는 상태로
그러더니 위에서 "안맞았네 이러면서 두놈이 웃고 있더군요"
저랑 시즌방 형들은 첨에 잘못들은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불이 붙어있는 담배하나가 또 떨어지더니 지들끼리 신나서 쳐 웃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거기 몇층이냐 라고 소리지르니 당당하게 5층이다 이러더군요
(하도 당당하게 말하길래 헝글에 506호라 올립니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졸라 짜증나서 올라가려고 했지만
여자들이 왜 미친x들하고 상대할려고 하느냐고 해서 그냥 올라갔네요
다음날 보니 allone 이라는 동호회 시즌방이 더군요
시즌방도 1층에 1개 5층에 2개 6층에 2개나 잡고 현수막까지 떡하니 붙어놓은걸 보니
규모도 큰 동호회인것 같았습니다
그 동호회 분들 시즌방분들 모두가 그런것은 분명 아닐겁니다.
하지만 또라이 같은 2명 때문에 그 동호회 이미지는 저희에게 별로 안좋은 이미지를 준것은 분명하네요
그날 담배떨어져서 저희 시즌방 형 누나 동생들 그 외 조강에 시즌방을 잡고 계신 다른분 머리에 맞았다면
어케되었을까요???
제발 정신좀 차리시길 바랍니다
무개념 두분...
결혼할때는 이건 꼭 물어보세요..
시즌방생활 한적 있는지 ;;;;;;;
거기 규모 크더라구요.
계란찜 + 감자조림의 필살기로 저와 일행들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한적한 식당을 여느날과 다름없이 저녁시간에 갔는데
통째로 빌렸으니 가래요...... ㅠ_ㅠ
많긴 많더라구요.
맞아도 정신 못차릴넘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근데 시즌방 하시는분들 모두가 그러시는건 아니겠지만
셔틀부터 시작해서 휘팍 인근+리조트 내부까지 행동 막하는 분들 보면
조강이 많은건 기분 탓일까요;;;
그분들 대부분은 또 대화도 옆자리 상관않고 크게 하시는 타입이라
있다보면 호수까지 자연히 다 들리게 되는터라....;;;;
상주하면 리조트 + 리조트 인근 + 리조트에 관련된 모든것 은 다 나의 나와바리쯤으로 여겨
다른 사람 생각않고 행동 막하게 되는건 개인차라고 수없이 되뇌여 봅니다만
유난히 튑니다 막되먹은 행동 하시는 분들이 거의 시즌방 인원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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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원 회장 임현호라고 합니다..
우선 이런 불미스런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도 지금 자체 조사 중 입니다.
조사가 끝나고 그렇게 행동한 동호회원이 있다면..
저희도 운영원칙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올원이라는 동호회 이름을 걸고 지켜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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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완전 미친사람이네요...
저였으면 올라갔습니다.
해충은 죽여야 하거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