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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외국영화나 일본만화에 길들려진 사람이거나, 심형래를 잘모르면 재미 없을겁니다.
심형래가 영화를 설혹 잘 만든다면 그건 심형래가 아니죠...
영화도 코메디지만, 심형래라는 자체가 코메디라는 큰그림으로 봐야 합니다.
80년대 유머 1번지나 우뢰매 않본분은 제대로 된 평은 삼가해 주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아무리 까도, 아무리 재미없어도, 디워 840만입니다. 비디오시장은 제외하고도....
어설픈 그자체가 심형래의 매력입니다.
돈 아깝다는 말엔 동의합니다.
돈은 누구나 아깝고, 아깝다는 기준도 편차도 모두 다른거니까...
12세 가족영화이고, 심형래라는 존재는 처음보는 파란눈에게는 색다를수 있죠.
저도 돈주고 가서 보면 아깝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아이나 조카 데리고 마땅히 갈때가 없다면
보러갈수밖에요...
늘 영화보면 삼류느낌의 어설픈영화......
영원한 개그맨 심형래.....
아 형래형 이번에 본업으로 대박치길바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