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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어느여자사람이 '스키니 좀 입어봐라." 해서
큰맘먹고 청바지를 사러 백화점으로 갔드랬죠.
유니클휑으로 가서 이것저것 보며 슬림핏을 찾았드랬죠.
청바지 종류가 넘 많아서 이것저것 입어보는데 색감도 맘에들고 슬림이라는 글자를 얼핏보고 입어보니~~
쫘악 끼는것입니다. =.= 오홍~~!!! 기장만 줄이면 되겠는데~~
그렇게 청바지를 고르고 계산을 한후 잘 입으며 다녔었죠. *^^*
그리고 나중에 청바지를 하나더 살라고 인터넷으로 유니클휑을 들어가서 청바지를 보던중.
작년에 샀던 청바지를 발견!!! 오홍~~ 이거 내가산거네~~*^^*
아직도 파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스크롤을 내리는데 살며시 보이는 글자...
레귤러피트진...
=^.^= 으응? 레귤러??? 스키니가 아닌 레귤러? 그럼 내가 입는 바지가 레귤러? 스키니가 아니고?
그렇습니다. 전 레귤러를 입으면서 아~~ 나도 스키니가 들어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입고 다녔었던거죠... ㅡ,.ㅡ
1년만에 밝혀진 청바지의 비밀이었습니다. 저도 스키니 입고싶어횽!!!